숨막히는 당근거래 (방금 겪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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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2024.11.28 12:41
1,8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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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주고 받은 대화 속에 담긴 농도 깊은 포인트.


1. 15시간 뒤에 하는 답변.

2. 판매자에게 물건 가지고 와달라는 센스.

3. 거래일시도 안잡고 예약으로 잡아달라는 추진력. 

   (당근 상태를 "예약"으로 바꾸면 다른 당근유저들과 채팅을 못합니다.)


올해 제가 겪은 당근거래 워스트 3에 들어갈만하네요.

댓글 14 / 1 페이지

햇살좋은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좋은날 (1.♡.67.254)
작성일 12:43
ㅋㅋㅋㅋ 누가 보면 물건 맡겨뒀다가 돌려받는 줄 알겠네요

햇살좋은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좋은날 (1.♡.67.254)
작성일 12:44
예약 걸어주면... 또 며칠 후에야 네고해달라고 쪽지 오겠죠..

안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12:55
@햇살좋은날님에게 답글 네고라도 하고 사가면 양반이죠.
보통은 취소하거나 그상태로 잠수탑니다.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58.♡.244.68)
작성일 14:57
@햇살좋은날님에게 답글 취소 혹은 잠수가 99%죠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12:48
당근거래로 인생을 배우는군요. ㅋㅋㅋ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안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12:55
@두우비님에게 답글 당근거래에서 공짜나눔 하면 50%의 확률로 인생의 밑바닥을 볼 수 있습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12:54
쿨거래가 아니실까요?

가끔 판매 가능하냐고 묻고, 바로 입금부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ㅋㅋ

안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12:57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제가 겪은 당근거래 쿨거래 1순위는 "안팔린거죠? 지금 갑니다"  말걸고 바로 당근페이 입금 및 5분뒤 픽업온 애아빠였습니다.
저분은 아직도 채팅 확인 안하시는게 쿨거래는 아닌듯 싶습니다.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12:54
당근 보면 정말 납득 안 되는 사고방식으로 물건 사려는 사람이 많더군요

안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12:58
@오프더레코드님에게 답글 중고나라에서 법에 대해 배웠고, 당근에서 인생의 밑바닥을 보았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2:56
일단 판매자보고 오라는 사람은 걸러야죠.

안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12:58
@kissing님에게 답글 순간 제가 배민 배달부인줄 알았습니다.

디방이님의 댓글

작성자 디방이 (61.♡.131.142)
작성일 13:00
저도 중고거래 예약은 무조건 안합니다. 일단 약속시간되서 펑크내는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냥 구매하고자 할때 다시연락하라고 합니다 ㅠㅠ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13:15
혹시 가족이나 지인이 동일 상품 당근으로 판매해서
경쟁자 제거하려고 그런건 아닐까요?ㄸ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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