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들의 시국선언을 보면서 불자로써 너무 창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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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15:46
본문
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이 유린되는 등 대한민국의 정도가 무너질 때마다
천주교 사제분들은 앞장서왔습니다.
그러나 살생을 금하지만 나라의 위기에 불교가
호국불교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지켰던 그 불교는 오늘날 어디로 갔는지 창피합니다 ㅠㅠ
입으로는 생사가 둘이 아니라면서...
대승불교라서면서 중생의 삶을 외면하는 보살도는 대승불교라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승속이 둘이 아님을 보여주신 한용운 스님의 말씀으로 제 심정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일 더러운 것을 똥이라고 하겠지요.
그런데 똥보다 더 더러운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경험으로는 송장 썩는 것이 똥보다 더 더럽더군요.
왜 그러냐 하면 똥 옆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도
송장 썩는 옆에서는 역하며 차마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송장 보다 더 더러운 것이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건 삼십일 본산 주지 바로 네놈들이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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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저는 그 스님 법정스님 스탈 따라하기, 어설픈 아류작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몇년 전 사찰 부근 통행료 받는 문제로 불교계에서 민주당 공격하며 실익만 챙기길래 실망스러워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습니다.
게다가 몇년 전 사찰 부근 통행료 받는 문제로 불교계에서 민주당 공격하며 실익만 챙기길래 실망스러워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습니다.
카녹님의 댓글
아버님 위패를 절에 모셨는데
부처님오신날 가보니
윤xx 머시시 법회를 하더군요.
한숨 나왔습니다.
부처님오신날 가보니
윤xx 머시시 법회를 하더군요.
한숨 나왔습니다.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브래드베리님에게 답글
저희 성당 신부님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이십니다^^
kmaster님의 댓글
천주교는 그래도 바티칸이 있어서 국내 정치 영향은 덜 받는거 같습니다
함부로 탄압하면 바로 국제문제라.......
불교는 교단차원에서 대응하긴 쉽지 않죠 스님 개인 신분이면 모를까요
기독교는 뭐....... 한편이죠
함부로 탄압하면 바로 국제문제라.......
불교는 교단차원에서 대응하긴 쉽지 않죠 스님 개인 신분이면 모를까요
기독교는 뭐....... 한편이죠
jericho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용어) 기독교 = 천주교 + 개신교 + 정교회 + 기타등등 입니다.
오스틴님의 댓글
마르코복음서 7,14~15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라는 구절을 연상시키네요.
라는 구절을 연상시키네요.
우루님의 댓글
지금 불교계는 내부상황도 엉망이라...
희대의 ×중 자승이 자살(일까요?)하고, 내부단속 하기도 바쁠겁니다. 현실이 시궁창이라 소식을 접하진 못하고 있지만, 자승 패거리들의 이권다툼이 물밑에서 장난 아닐겁니다. 법정스님 입적후 불교계는 큰 어르신이 없어서 말그대로 아비규환입니다.
불교신자로서 절에 안다닌지 벌써 6년차에 접어드네요. 언제쯤 불교계도 자정이 이루어져서 천주교같은 시국선언을 볼 수 있을까요?
희대의 ×중 자승이 자살(일까요?)하고, 내부단속 하기도 바쁠겁니다. 현실이 시궁창이라 소식을 접하진 못하고 있지만, 자승 패거리들의 이권다툼이 물밑에서 장난 아닐겁니다. 법정스님 입적후 불교계는 큰 어르신이 없어서 말그대로 아비규환입니다.
불교신자로서 절에 안다닌지 벌써 6년차에 접어드네요. 언제쯤 불교계도 자정이 이루어져서 천주교같은 시국선언을 볼 수 있을까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