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들의 시국선언을 보면서 불자로써 너무 창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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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2024.1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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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uISdPkc

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이 유린되는 등 대한민국의 정도가 무너질 때마다


천주교 사제분들은 앞장서왔습니다.


그러나 살생을 금하지만 나라의 위기에 불교가

호국불교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지켰던 그 불교는 오늘날 어디로 갔는지 창피합니다 ㅠㅠ


입으로는 생사가 둘이 아니라면서... 


대승불교라서면서 중생의 삶을 외면하는 보살도는 대승불교라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승속이 둘이 아님을 보여주신 한용운 스님의 말씀으로 제 심정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일 더러운 것을 똥이라고 하겠지요.


그런데 똥보다 더 더러운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경험으로는 송장 썩는 것이 똥보다 더 더럽더군요.


왜 그러냐 하면 똥 옆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도


송장 썩는 옆에서는 역하며 차마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송장 보다 더 더러운 것이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건 삼십일 본산 주지 바로 네놈들이다."

댓글 14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95)
작성일 15:54
이재명 대표가 얼마전 그 조언으로 유명한 스님 찾아갔더니 민주당도 잘못했다고 면박주던게 떠오르네요... 너무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18:29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저는 그 스님 법정스님 스탈 따라하기, 어설픈 아류작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몇년 전 사찰 부근 통행료 받는 문제로 불교계에서 민주당 공격하며 실익만 챙기길래 실망스러워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습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15:57
개나 소나 대가리 밀고 승복 입으면 되는 거 부터 사이비죠.

코지7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지73 (59.♡.181.69)
작성일 15:57
우리 주지 스님들은 심지어 대한 체육회 회장 보위에 나섰죠.

카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녹 (106.♡.68.189)
작성일 16:07
아버님 위패를 절에 모셨는데
부처님오신날 가보니
윤xx 머시시 법회를 하더군요.
한숨 나왔습니다.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작성자 브래드베리 (106.♡.138.153)
작성일 16:11
천주교 시국선언에는 대주교 1분, 주교 4분도 포함이더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18:33
@브래드베리님에게 답글 저희 성당 신부님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이십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6:15
절에 매화나무인지 주술도구인지 모를 것 심는거 방관인지 협력인지 하고 자빠졌죠.

럽알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럽알라 (106.♡.165.226)
작성일 16:31
저도 불잔데 ㅠㅠ 이럴때 천주교 부럽고 불교 창피합니다 ㅠ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17:05
천주교는 그래도 바티칸이 있어서 국내 정치 영향은 덜 받는거 같습니다 
함부로 탄압하면 바로 국제문제라.......
불교는 교단차원에서 대응하긴 쉽지 않죠  스님 개인 신분이면 모를까요 
기독교는 뭐....... 한편이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17:29
그래도 불교보단 개신교가 더 나쁩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118.♡.2.133)
작성일 20:02
@크리안님에게 답글 이런 글 참 답답하네요. 그건가 뭔가요?

일석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석1 (175.♡.245.109)
작성일 20:04
기름기 뚝뚝 떨어지는 고승?들 배출?에 큰 문제 없다면, 뭐든 안하지 싶습니다.

오스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스틴 (222.♡.131.207)
작성일 20:43
마르코복음서 7,14~15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라는 구절을 연상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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