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친구의 한중일 언어 느낌
아
아름다워용 (121.♡.97.150)
2024년 11월 29일 AM 10:44 · 수정됨(13:20)
조회 2,659 공감 0
시애틀에서 태어나 동양에 관심없던 친구가 한국에 미군으로 온 친구인데요(일본에서도 군생활했어요)
저랑 사회인야구 하다가 친해진 친구인데 예전에 제가 물어본게 기억나서 적어봐요~
한국어 : 부드럽다
일본어 : 스타카토
중국어 : 시끄럽다
참고로 영어만 할 줄 압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ㅆㅂ 욕 안들어봤어?
한국어는 부드러운것만 있는게 아니고 감정표현이 제대로 전달되는 나이스한 언어지
라고 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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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87513
24.11.29 · 211.♡.13.71
한국인 연인이 있는 것 같군요 -
파파키케팔로
24.11.29 · 106.♡.196.169
일본인이나 중국인 앞에서는 바뀔수도요 ㅋ -
까까망꼬망
24.11.29 · 61.♡.120.114
서울사람 봤나 보군요...ㅋㅋ
여담인데 고향이 부산인데 고등학교때 제주도에서 전학 온 친구...이 친구 첨엔 말도 없고 조용해서
원래 조용한 녀석인갑다 했는데 한달뒤 말문 터지고 이야기한게...니들 맨날 싸우는줄 알았다고...ㅋㅋㅋ - T
twinbird
→ 까망꼬망
24.11.29 · 118.♡.245.98
저도 비슷한 경험이..
대구에 있을때 아저씨들 둘이 자꾸 싸우길래 왜 그런가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만
둘이 한명은 포항 한명은 율산. 둘다 바닷가 사람들이라
말투가 억세서 그리 들리는거지 그냥 대화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
Ggar201
24.11.29 · 210.♡.10.129
붓산 함 가봐야죠 마 서퍼티지 -
빅빅머니
24.11.29 · 61.♡.186.175
중국어는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다 보니 좀 크게 말하는 게 정확한 의사전달에 도움이 된다는 게 가장 큰 문제겠죠.
게다가 목소리가 커야 사회적으로 유리한 면모가 있는 문화적 특성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작 미국 가보니 미국인들도 시끄럽기는 비슷하더라는.... - 지
지퍼
→ 빅머니
24.11.29 · 14.♡.91.180
일단 중국인이나 미국인이나 말이 많은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11.29 · 106.♡.193.33
과거에는(불과 10여년 전만해도..) 한국어의 느낌을 두고 싸우는거 같다 혹은 거칠다라며 부정적으로 묘사하던 경우가 많았었는데 (또한 한국인에 대한 묘사도 무례하고 김치냄세나는 이상한 동양인.. 정도의)
음악이나 드라마 등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되고.. 대체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쌓이면서.. 최근에는 한국어가 좋게 들린다는 평가가 많더라구요
참 문화의 힘이란 대단한거 같습니다 -
타타오름달열여드레
24.11.29 · 175.♡.20.162
중국어라고 다시끄럽진 않던데 .. 또 우아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잘하더군요 -
통통만두
→ 타오름달열여드레
24.11.29 · 202.♡.209.220
사실 중국어도 우아하게 들린다는 걸 탕웨이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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