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식 평론가님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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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부자 183.♡.34.188
작성일 2024.12.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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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뮤에서 


영화평론가 박평식이 청룡영화제 평론상 수상을 거부한 이유... 라는 글을 읽었는데요...


영화 평론을 하면 신문사나 잡지사에 기고도 해야할텐데,

거부를 해서 해당업체에 찍히면 밥줄이 끊기는건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거부를 하셨다니...


평식이 형님 그냥 존경하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저 갓이네요 @.@



댓글 24 / 1 페이지

라젠카의역습님의 댓글

작성자 라젠카의역습 (112.♡.226.48)
작성일 12.01 08:58
멋지고 바른 분이시네요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12.01 08:58
세상에...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저 평점짠돌이로만 알았는데! 다시 보게 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트록팬보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트록팬보이 (58.♡.9.108)
작성일 12.01 09:01
조선일보 따위에게 받는 상은.. 상이 아니라, 인생 치욕 이라고 생각합니다.. ^^

홍안백발님의 댓글

작성자 홍안백발 (112.♡.104.70)
작성일 12.01 09:08
이 분 평점은 그냥 믿는걸로 하겠습니다.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58.♡.48.51)
작성일 12.01 09:16
이와중에 조선일보는 조선일보했군요

明天님의 댓글

작성자 明天 (182.♡.78.175)
작성일 12.01 09:29
평식옹. 존경합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12.01 09:36
좃선일보 짬 쪼잔하네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12.01 09:38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58.♡.237.86)
작성일 12.01 09:44
영화 보기전 박평식 영화평은 찾아보는 편인데, 이건 정말 몰랐던 사실입니다. 저 시기 조ㅅ선은 지금보다 더 위세를 떨칠 시기였을텐데, 저런 용기가 있으셨다니요. ㄷㄷㄷ

그리고, 조ㅅ선은 조ㅅ선 했구요.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2.01 09:44
인정합니다.
이 나라 땅 위에서 방가조선 일족 3대가 부려왔던 위세를 고려한다면 참 쉽지 않은 결정이죠.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159)
작성일 12.01 09:50
멋진분이시군요.

내불남로님의 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12.01 10:17
청룡영화상이 조선일보 주최였군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2.01 11:04
수상자가 아니었다라고 하다니 ㅋㅋㅋㅋ 차라리 유감이다 라고 하든지
저쪽애들은 진짜 너무 유치하고 비루합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211.♡.227.88)
작성일 12.01 11:06
편식이형 존경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12.01 11:14
'청룡봉사상'도 조선일보가 경찰에게 주는 상이었는데 수십년간 그걸로 경찰이란 조직을 손바닥에 놓고 좌지우지했습니다.
경찰들도 조선일보가 주는 그 상을 받아야 승진할 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한마디로 이 나라의 공권력을 조선일보라는 일개 신문사가 손아귀에 쥐고 있었단 얘기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청룡영화상이라는 것도 워낙 생긴지 오래 되고 마땅한 영화상이 없어서 인정하는 것 뿐이죠
뭐 그 뿐이겠어요? 지금도 사실상 악의 축 조선일보가 이 나라 구석구석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창간된지 100년이 넘었으니...;;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223.♡.54.184)
작성일 12.01 11:25
조선 하는 짓은 너무나 지금 정부와 닮았네요. 저렇게 뻔한 사실을 대놓고 거짓말을 해대는건 대체 누구에게서 배운 걸까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저런 사람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이 정부도 그렇고 조선일보도 그렇고 너무도 신기합니다.

나자리님의 댓글

작성자 나자리 (114.♡.151.157)
작성일 12.01 11:26
평식님 존경합니다. 올해 시상식을 보면서 주최가 어디일까 생각만 했는데 거기였군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04.♡.68.24)
작성일 12.01 11:35
좆선 = 매국 = 종일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12.01 12:25
좃선의 괴담은 파도파도 끝이 없군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12.01 12:39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습니다
박평식 평론가 존경해야겠습니다

고구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구마피자 (114.♡.193.175)
작성일 12.01 13:04
모르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저기는 찌질하고 쪼잔하네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2.01 13:24
이창동 감독님도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거라서 청룡영화제에 2000년대부터는 아예 출품 자체를 안하신다고 하시네요.

달리님의 댓글

작성자 달리 (14.♡.4.242)
작성일 12.01 14:36
박평식 별점5점 밈만 알았는데
그저 갓갓이었을줄이야...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1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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