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수가 크면 관리비를 많이 내기 때문에 혜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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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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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100세대 한동과 50평 20세대 한동을 놓고 비교해보면
일반관리비(행정, 인건비), 경비비, 청소 및 각종 용역,
중앙난방 혹은 지역난방이면 기본 난방비 등등
이런 항목 들을 세대 수로 나눠서 내는 거라,
세대 면적이 커질 수록 비용이 일정하게 증가할 수 밖에 없죠.
단순히 돈을 많이 냈으니,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그 혜택을 어디에서 가져와야 하는지를 생각하면
이익은 내꺼, 손해는 니꺼라는 마인드 밖에 안되죠.
댓글 13
/ 1 페이지
뱃살꼬마님의 댓글
평수가 크다고 그에 비례해서 더 많은 관리 인력을 채용하거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죠. 그냥 관례적으로 그렇게 해 왔고 변경하려면 반발이 심하니 그런것뿐입니다.
수나리지나리님의 댓글
주차대수.
30평과 60평이 같은 주차대수인건 안 맞죠.
이거 외의 혜택은 null
30평과 60평이 같은 주차대수인건 안 맞죠.
이거 외의 혜택은 null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수나리지나리님에게 답글
그것도 세세하게 따지다보면 60평에 둘이살수도 있고 30평에 넷이살수도 있으니 의미없죠
메모리님님의 댓글
주차장이나 계단실, 엘리베이터 , 커뮤니티 시설 같은 공용 면적은 대형 평수 세대에 배분 되는 지분이 크다고 실제 작은 평수 세대 대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가령, 엘리베이터 타는데 소형 평수 세대는 어께를 좁히고 타야하고 큰 평수 세대는 양팔 펴고 타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럼에도 공용 관리비는 평수 대비 단순 안분하게 되니 조금은 더 내게 되는 느낌적 느낌이 있다는 거지요
뭐, 그래서, 혜택이라고 표현하는 건 좀 거슬려보이긴 합니다만, 여튼, 최소한 추가 차량 주차 비용 부분에서는 차등을 두는게 크게 불합리하게 보이진 않긴 합니다
가령, 엘리베이터 타는데 소형 평수 세대는 어께를 좁히고 타야하고 큰 평수 세대는 양팔 펴고 타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럼에도 공용 관리비는 평수 대비 단순 안분하게 되니 조금은 더 내게 되는 느낌적 느낌이 있다는 거지요
뭐, 그래서, 혜택이라고 표현하는 건 좀 거슬려보이긴 합니다만, 여튼, 최소한 추가 차량 주차 비용 부분에서는 차등을 두는게 크게 불합리하게 보이진 않긴 합니다
Blueangel님의 댓글의 댓글
@메모리님님에게 답글
대지지분으로 주차대수 이게 맞는거 같은데 관리비.더내니까는 좀 어처구니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모리님님의 댓글의 댓글
@Blueangel님에게 답글
뭐, 공용면적 지분이 주차장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니 복합적인 상황을 뭉뚱거려 결론만 말해서 관리비 더 내니까 라는 표현이 되기는 하는 거 같습니다
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메모리님님에게 답글
아파트에 서비스 면적이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란다로 각 세대가 전용면적 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분양 면적이 들어가지 않고 추가로 받은 공간이죠.
비상시 대피할 공간으로 평상시 물건 적치나 임의 사용을 하면 안되는 곳이지만
베란다 확장까지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돈 한 푼 안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파트 평수가 크면 제공하는 공용면적이 크지만, 그만큼 서비스 면적도 큽니다.
세세히 하려면 (공용면적 - 서비스면적) 해서 남는 걸로 따져야죠.
대표적으로 베란다로 각 세대가 전용면적 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분양 면적이 들어가지 않고 추가로 받은 공간이죠.
비상시 대피할 공간으로 평상시 물건 적치나 임의 사용을 하면 안되는 곳이지만
베란다 확장까지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돈 한 푼 안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파트 평수가 크면 제공하는 공용면적이 크지만, 그만큼 서비스 면적도 큽니다.
세세히 하려면 (공용면적 - 서비스면적) 해서 남는 걸로 따져야죠.
메모리님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에게 답글
서비스 면적은 아파트 공급자, 분양사, 에게 받는 거지 관리주체, 입주자 대표, 에게 받는 건 아니잖습니까.
판매자에게 구매 시 받은 혜택을 이후 구매자 간의 상황에 연결시키는게 과연 논리적일까요?
반대로 큰 평수를 구매하며 비싼 돈을 내니까 서비스 면적을 많이 주던데 관리비는 많이 내면서도 아무 것도 받는게 없는 이유는 뭐냐고 따지면 어떻게 답하실 겁니까.
여튼, 관리비라는게 공동의 재산에 대하여 소유 지분 비례로 부담하는 비용이니 면적이 큰만큼 비용을 더 내는건 어느 정도 합리적이긴 하나, 앞서 말했듯 지분이 크다고 그만큼 배타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건 아니라서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는 면은 있으니 그런 맥락에서 최소한 추가 차량 주차 문제에서 차등적으로 배분하는건 일정 부분 용인할만 하고, 다만, 그런 상황을 관리비를 많이 내니까 더 주는게 맞다라고 표현하는 건 과한 느낌이 있다는게 요지입니다
판매자에게 구매 시 받은 혜택을 이후 구매자 간의 상황에 연결시키는게 과연 논리적일까요?
반대로 큰 평수를 구매하며 비싼 돈을 내니까 서비스 면적을 많이 주던데 관리비는 많이 내면서도 아무 것도 받는게 없는 이유는 뭐냐고 따지면 어떻게 답하실 겁니까.
여튼, 관리비라는게 공동의 재산에 대하여 소유 지분 비례로 부담하는 비용이니 면적이 큰만큼 비용을 더 내는건 어느 정도 합리적이긴 하나, 앞서 말했듯 지분이 크다고 그만큼 배타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건 아니라서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는 면은 있으니 그런 맥락에서 최소한 추가 차량 주차 문제에서 차등적으로 배분하는건 일정 부분 용인할만 하고, 다만, 그런 상황을 관리비를 많이 내니까 더 주는게 맞다라고 표현하는 건 과한 느낌이 있다는게 요지입니다
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메모리님님에게 답글
그래서 공동 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각 아파트 관리규약이 나오고, 평형별 주차가능 대수가 나오니 초기하는 것에 이용료를 부과하면 되는거죠.
메모리님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에게 답글
그 관리규약이라는게 이렇게 하기로 정했음 이라고 밀어붙이면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잖습니까.
분란을 최소화하려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고 주차문제에 있어서는 평수에 따른 공용면적 지분을 가져오게 되는건데 그걸 원용하면 결국은 관리비를 많이 내는 사람이 주차 배정을 좀 더 이득(?)을 보게 되는 거니 러프하게 말하면 관리비를 많이 내기 때문에 혜택을 보는게 되기는 한다는 거지요.
결국 표현의 문제이지 반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봐야할 거 같습니다
분란을 최소화하려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고 주차문제에 있어서는 평수에 따른 공용면적 지분을 가져오게 되는건데 그걸 원용하면 결국은 관리비를 많이 내는 사람이 주차 배정을 좀 더 이득(?)을 보게 되는 거니 러프하게 말하면 관리비를 많이 내기 때문에 혜택을 보는게 되기는 한다는 거지요.
결국 표현의 문제이지 반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봐야할 거 같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불공평 이야기할거면 저층세대 엘베사용료 똑같이 내는게 더 클텐데...
2층 거주인데 요즘은 1,2층이라고 엘베 사용료 깍아주는거 없더라구요...
2층 거주인데 요즘은 1,2층이라고 엘베 사용료 깍아주는거 없더라구요...
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그건 아파트 마다 다르더군요.
아파트 층수마다 사용료를 차등 부과하는 곳들도 있으니.
아파트 층수마다 사용료를 차등 부과하는 곳들도 있으니.
남극백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