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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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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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대
왼쪽 테이블에 꼬마(남 / 6~7살정도?) 맞은편에 엄마.
선지 해장국을 두개 시켜서 먹는거 같은대..
당연 뚝배기가 뜨거우니 애가 손을 못대는걸..
(애초에 선지 해장국을 애기들이 먹을수나 있을까....?)
왜 안먹냐고 타박하고..(그러면 식혀주거나 하던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걸..)
본인도 못먹고 포장 하면서 애한태 왜 화풀이를 하는지...
아빠 찾는 애기 한태 아빠 찾지 말라고 짜증 내고..
자세한 사정은 알수는 없으나.
애기가 불쌍하더군요.
나가는길에 식당에 휙 버리고 가버리고..
애기는 엄마 어디 갔지 하고 찾길래 손짓으로 저기로 갔어 따라가 알려주긴 했는대
나쁜일 안생기길 바래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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