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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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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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흰머리카락이 떨어져 있고,
거시기 털에 가끔 흰색이 보입니다.
내 몸 기력이 소진되는 표시...
방에서 뒹굴거리는게 제일 좋아서 큰일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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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전 어릴 때 부터 그래서.......애늙은이었나 봅니다.
읍읍님의 댓글
나이가 듦과 동시에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을 경험하고 시대에 살며.. 제가 느끼는 바는.. 몸뚱이는 결국 기계와 다름이 없구나..
정신은 결국 호르몬의 노예이구나.. 더 많이 알수록 우리에 대해 거창한건 없구나..
음 점점 허무해지는것 같아요. 역설적으로 희망을 드리자면, 이런 생체의 기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면 마치 노쇠한 기계를 수리하듯, 언급하신 흰털을 다시 검게 만들수도 있을 날도 오지않을까.. ..
정신은 결국 호르몬의 노예이구나.. 더 많이 알수록 우리에 대해 거창한건 없구나..
음 점점 허무해지는것 같아요. 역설적으로 희망을 드리자면, 이런 생체의 기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면 마치 노쇠한 기계를 수리하듯, 언급하신 흰털을 다시 검게 만들수도 있을 날도 오지않을까.. ..
달려라쑈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