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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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211.♡.210.215
작성일 2024.12.01 18:14
1,0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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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흰머리카락이 떨어져 있고,

거시기 털에 가끔 흰색이 보입니다.

내 몸 기력이 소진되는 표시...

방에서 뒹굴거리는게 제일 좋아서 큰일입니다.

댓글 7 / 1 페이지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175.♡.21.141)
작성일 12.01 18:15
작성자분 닉네임 같은 상황일때도 나이가 들었단걸 느끼게 되더라구영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211.♡.210.215)
작성일 12.01 18:17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전 어릴 때 부터 그래서.......애늙은이었나 봅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12.01 18:19
흠 그렇군요... ㅠㅠ

키스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스미 (211.♡.109.160)
작성일 12.01 18:23
노안..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2.01 18:24
나이가 듦과 동시에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을 경험하고 시대에 살며.. 제가 느끼는 바는.. 몸뚱이는 결국 기계와 다름이 없구나..
정신은 결국 호르몬의 노예이구나.. 더 많이 알수록 우리에 대해 거창한건 없구나..
음 점점 허무해지는것 같아요. 역설적으로 희망을 드리자면, 이런 생체의 기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면 마치 노쇠한 기계를 수리하듯, 언급하신 흰털을 다시 검게 만들수도 있을 날도 오지않을까.. ..

언더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언더라인 (210.♡.127.78)
작성일 12.01 18:33
상처가 빨리 안낫고 흉이 집니다..ㅠㅜ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118.♡.15.179)
작성일 12.01 18:39
사레 잘 걸려서 기침을 해댑니다. 목구멍도 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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