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뽑아주마 (103.♡.221.106)
2024년 12월 1일 PM 09:20 · 수정됨(12. 02. 01:14)
밑에 중국 차 리뷰 이야기가 있길래 한번 올려 봅니다..
현재 호주에서 차량 두대 운행 하고 있고 한대는 기아의 k3 호주에선 cerato,
다른 한대는 중국 GWM 산하 HAVAL 이라는 브랜드의 H6 ULTRA 모델 입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 차죠.. 대충 한화로 4천만원돈에 사서 약 2년째 주행하고 있는데
소감은... "제법 괜찮다" 입니다. 요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한국이나 일본 차량 대비
동급에선 약 6000불~15000불까지 가격 차이가 나는 반면 시범 주행을 해봤을때 각종 편의 장비나
기능이 비슷하거나 낫기도 하고 디자인도 무난했기 때문 입니다.
7년 무제한 키로수 A/S를 보증하고 있고 호주에 출시 한지 아직 7년이 지나질 않아 장기 내구도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타고 다니고 있고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를 봐도 크게 문제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A/S망이 크게 퍼져 있질 않아 차량의 수리시 HAVAL 공식 센터 이외에는
부품 수급이 쉽지 않고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리뷰를 보긴 했습니다. 이건 뭐 몇년 더 지나 유통망이 더 커지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구요.
그래서 중국차를 다시 구매할 생각이 있냐? 물어 본다면 저는 YES입니다.
현재 다음 구매 차종으로 후보를 올려 놓고 있는게...
기아의 카니발, 이번에 한국에 들어 온다는 BYD의 전기 차량 SEAL

아니면 TOYOTA사의 PRADO 짭이라는 HAVAL의 대형 SUV인 TANK500

인데 현재 HAVAL H6가 만족 스러워 TANK500을 사고 싶은데 와이프는 카니발 아님 전기차라고 하니 뭐...
말 들어야 겠죠 ㄸㄸ
결론은 예전에나 쓰레기 같은 내구도, 성능에 쌈마이 차량이라고 불리던 중국차가 지금은 제법 괜찮은 성능에 무난한 디자인, 강력한 가격을 무기 삼아 현지 공략을 하니 한국 현기는 긴장 좀 타고 분발 해야 겠다 입니다.
중국차 제법 괜찮아요 ㄷㄷㄷ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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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24.12.01 · 125.♡.2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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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라나스
24.12.01 · 221.♡.33.31
하발에 대해 알아보니 지프, 랜드로버같은 SUV 전문 브랜드이더군요. 디자인들이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
JJava
24.12.01 · 116.♡.70.94
기술수준만 본다면 별 문제 없을 걸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소비자 보호이죠.
소비자가 스스로 호구가 안되며 정부가 자국 소비자 보호에 힘쓰는 나라는 시장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 되겠지만
한국은 어떤 양상일지 모르겟네요. -
까까마긔
24.12.01 · 211.♡.146.205
지금 중국차에 대한 평가를 보니 과거 현기가 북미에서 일본차랑 경쟁이 이루어지던 때의 구도가 생각나네요. 장기적인 안정성은 모르겠지만 동급 대비 싸고 편의사항 좋아서 고려해볼만하다... -
얼얼남인즐
24.12.01 · 211.♡.131.158
7년 무제한이요?
예전 초창기 미국에서 현대도 10년에 얼마인가로 재미 좀 봤죠.
탱크500은 랜드크루저 느낌이네요. -
EEverlasting
24.12.01 · 112.♡.231.11
키로수 무제한이면 영업용으로 불티나겠네요 -
말말없는
24.12.01 · 220.♡.193.194
현기가가 품질보다는 가격올려치기로 승부하는거 보고 있으니까.. 좀 답답하네요. -
JJinious™
24.12.01 · 124.♡.54.245
7월에 브리즈번으로 출장갔을때 길에서 은근 BYD Seal 자주 보여서 놀랐었네요. 실물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
타타잔나무
24.12.01 · 222.♡.228.100
중국 인민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충분히 한거라 안전성은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요. -
디디카페인중독
→ 타잔나무
24.12.01 · 211.♡.95.196
중국산을 그렇게 나이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중국산은 개별 제품의 QC가 잘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제법 높은 확률로 불량품에 당첨되는 게임이죠. 그것도 목숨걸고 타는 차량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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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장 들어오며 부품 납품하면서 몇 년 새 급격히 품질이 좋아졌다는 설,
유럽 브랜드 인수가 이제 기술 흡수가 된다는 설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긴장 바짝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근데 아직 디자인쪽에선 뭔가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드는 디자인이 많더군요.
위에 올려주신 차량 사진에서도, 포드, GMC픽업의 향기가 어디선가 나는 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