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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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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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있었던 시리아 반군의 폭풍진격이 멈칫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개입해 시리아 정부군의 지상작전에 폭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란과 이라크도 친정부군을 지원할 모양입니다.
반군의 빠른 속도전 진격으로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볼수있는 "상대와 대치하는 선전"이 형성 안되고
중요 도시, 교차로만 점령하는 형식으로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반군은 적진 깊숙히 침투해 있고, 일부 정부군은 철수가 안된 상태로
빼앗겼다고 표시되는 지역을 사수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만 점령하여 적군과 아군이 섞여있는 상황이라,
방심하고 있다가 상대에게 털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의 앞으로 노력에 따라 상황역전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그나저나 러시아의 폭격이 어마무시하네요.
시리아 내전이 아사리판인게,
항상 정부군에게 몰리만 하다가, 요 몇일 상황이 유리해지자 반군끼리도 서로 죽이고 있습니다.
힘 없는 민초들만 고생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민주화 운동에서부터 시작되었다가, 여기에 종교, 영토, 부족 등 갖가지 상황이 다 꼬인 상태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죠
Java님의 댓글
쿠르드족이 참 긴 세월동안 핍박받아왔는데
요즘 정세로 보면 누구 편 들기도 애매한 상황인 것 같네요.
거기다 우크라이나가 드론(남아도나?)을 반군에 제공했다는 것 보니 답도 없어 보이고 말이죠.
제가 보기엔 헛발질 같은데 말이죠.
요즘 정세로 보면 누구 편 들기도 애매한 상황인 것 같네요.
거기다 우크라이나가 드론(남아도나?)을 반군에 제공했다는 것 보니 답도 없어 보이고 말이죠.
제가 보기엔 헛발질 같은데 말이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부르고 싶네요. 진짜 대단한 동네인데 이게 아프리카로 번져나가요 ㅜㅜ 종말이 아니라 확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