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신혼여행 갑니다! (파리,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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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2024.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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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11월 초에 결혼하고 한 달 만에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텀을 두고 가게 된 이유는 식 끝나고 바로 가면 너무 힘들 것 같고,,

와이프와 휴가 기간을 맞추기 위해서 한 달 뒤로 티켓팅을 했던게

벌서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이번 주 토요일에 가게 되었네요!


다모앙에서 회원님들께 신혼여행 추천을 받았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꿈에 그리던 파리와 비엔나를 가게 되었습니다.


유럽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많이 양보해 줘서

이번에 감사하게도 유럽에 가보게 되었네요ㅋㅋㅋㅋ

파리에 대한 악명높은 후기들이 많아서 환상이 와르르 깨질 거란걸 

잘 알고 있지만서도 그래도 설레고 기쁩니다!!!


날씨를 보니 마침 여행 기간 동안 비가 오네요~~

12월이 우기라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것 또한 낭만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여행하다 와야겠습니다! 날씨요정이 함께하길 기도해야겠네요!


이번 주 열심히 일하고 떠나보겠습니다!

후기 작성할 수 있으면 후기도 적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12.02 09:34
신행으로 파리 갔었는데요, 오래되었는데도 생생하네요.
비가와도 좋습니다 ㅎㅎ 기억에 무진장 남습니다. 추억 많이 쌓으시고 돌아오시길.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8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좋은 추억 많이 쌓고 돌아오겠습니다!

공기밥추가님의 댓글

작성자 공기밥추가 (61.♡.82.71)
작성일 12.02 09:35
파리는 보온되는 옷이랑 신발, 양말, 장갑, 모자 잘 챙겨가세유~ 온도가 낮다기보다는 습하고 냉한 기운이 강해서 온도 대비 체감 온도가 훨씬 낮아요~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8
@공기밥추가님에게 답글 네네! 안그래도 한국과 비슷하게 춥다고 해서 준비 단단히 해서 가려구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242)
작성일 12.02 09:35
'도망가'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미 늦었군요.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8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이미 늦었습니다ㅋㅋㅋㅋ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2.02 09:42
축하드립니다! 유럽은 아무리 그래도 자주 가기는 어려우니 신행으로 가시는 것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파리도 비엔나도 정말 좋지만 아내분과 가시니 더 좋을수밖에요~
짐이 많아도 멋지고 예쁜 옷 많이 싸가서 계속 갈아입으십시오 ㅎ
그렇게 사진 많이 찍는 여행이 마지막일수도 있거든요.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9
@someshine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내와 이렇게 멋진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는게 복이죠! 예쁜 옷 입고, 예쁜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128.♡.184.5)
작성일 12.02 09:44
저도 신혼여행 로마로 다녀왔는데... 유럽 특성상 많이 걸어다니는거 빼곤 좋았습니다..
확실히 유럽은 젊을때 가야한다는걸 배웠죠... ㅎㅎ
잘 다녀오십시오..^^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9
@Chemchem93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12.02 09:50
기분좋게 잘 다녀오십숑 ^^/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29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12.02 10:02
오오오오.... 드디어 가시는군요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저는 1월에 파리와 비엔나에 갑니다.
비엔나 스테판 성당의 지붕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은 근처에 있는 Steffl 백화점 꼭대기 층에 있는 식당 겸 카페입니다. 지붕 구경하면서 쉬고 싶으시면 한 번 가보세요. 커피 값 치곤 비싸긴 합니다만... ;;;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30
@PWL⠀님에게 답글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후기 작성할 수 있다면 도움되는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드림백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림백돌이 (119.♡.147.168)
작성일 12.02 10:04
비엔나 가시면 오페라는 무조건 보세요..
안보면 후회합니다..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30
@드림백돌이님에게 답글 네네! 감사합니다~ 알아봐야 겠네요!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12.02 10:06
자유여행 가시는 거죠? 파리에서는 시내 관광지에 있는 호텔 아니라면 해 지기 전에 가급적 호텔로 복귀하시고 밤에는 호텔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마세요. 소매치기 정도가 아니라 무장강도가 돌아다닙니다...
빈은 그래도 파리보다는 낫기는 한데 암튼 유럽에서는 사람 많은 시내가 아닌 이상 밤에 안 다니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kkyut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yutist (1.♡.250.46)
작성일 12.02 10:31
@빅머니님에게 답글 네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텔이 모두 에펠탑 근처고 도착할 때 시간이 17시 쯤이라 해가 빨리 지는 유럽 특성상 호텔 도착해서 저녁이라도 먹으러 나갔다 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ㅜㅜ

deth4all1님의 댓글

작성자 deth4all1 (211.♡.201.89)
작성일 12.02 10:32
부럽네요 신행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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