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2 10:10
본문
댓글 17
/ 1 페이지
놔라놔놔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어디서 봤는데, 시중에 판매 중인 통밀빵 대부분이 통밀맛 빵이라 하데요. 물론 맛있게 그냥 먹는 중입니다.
sltx님의 댓글
가루로 만드는 것과 식이섬유 제거는 딱히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요. 식이섬유가 가루가 되어도 식이섬유이죠. (예: 통밀가루) 알곡 형태로 먹을 때에도 겉부분 식이섬유를 제거하고요. (예: 백미)
가루 형태가 한꺼번에 흡수되니까 혈당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것은 맞죠.
가루 형태가 한꺼번에 흡수되니까 혈당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것은 맞죠.
야나기님의 댓글
반대로 그럼 밀을 주식으로 한 서구는 전부 비만이 되었어야 맞지 않겠습니까 ?
그냥 밀이 문제가 아니라 국내 밀 자급률도 낮고 밀 종류도 제한적이라서 그런걸로 압니다.
.. 우리나라 빵이 일본보다 퀄리 티가 떨어지는게. 시중에 구할수 있는 밀종류도 적고 가격도 높고 ( 이건 담합 )
거기에 우유는 99% 홀스테인 뿐이라서 . 저지종 우유 같은건 구할수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터가 맛이 업다는 이야기도요.
그냥 밀이 문제가 아니라 국내 밀 자급률도 낮고 밀 종류도 제한적이라서 그런걸로 압니다.
.. 우리나라 빵이 일본보다 퀄리 티가 떨어지는게. 시중에 구할수 있는 밀종류도 적고 가격도 높고 ( 이건 담합 )
거기에 우유는 99% 홀스테인 뿐이라서 . 저지종 우유 같은건 구할수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터가 맛이 업다는 이야기도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야나기님에게 답글
일단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췌장이 큽니다.
태고부터 밀가루를 주식으로 살면서 췌장이 강화 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율이 동양에 비해 압도적 입니다.
결국 밀가루가 비만의 원인이 맞다는거죠
태고부터 밀가루를 주식으로 살면서 췌장이 강화 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율이 동양에 비해 압도적 입니다.
결국 밀가루가 비만의 원인이 맞다는거죠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서양의 비만율이 증가하게 된건 액상과당이 보급화 되면서로 알고 있습니다.
췌장의 크기가 급속도록 증가한것이 아니라면 근대 미국뿐만아니라 유럽 모두 비만이 보편화 됐어야 하죠.
서구의 비만은 꽤나 최근의 문제입니다.
그전까지 밀 소비가 비만이랑 연관 있을까요 ?
췌장의 크기가 급속도록 증가한것이 아니라면 근대 미국뿐만아니라 유럽 모두 비만이 보편화 됐어야 하죠.
서구의 비만은 꽤나 최근의 문제입니다.
그전까지 밀 소비가 비만이랑 연관 있을까요 ?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야나기님에게 답글
서양도 어차피 1950년대까진 비만이 문제란 개념이 없었죠.
뭐든 과하면 탈이 나는거고 밀가루가 과할때(거기다 액상과당도 추가) 비만을 더 일으키기 쉽다고 보는게 타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만이 보편화 라고 해서 말인데 비만비율이 동양 삼국이 압도적으로 낮은건 사실입니다.
이게 비만의 보편화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뭐든 과하면 탈이 나는거고 밀가루가 과할때(거기다 액상과당도 추가) 비만을 더 일으키기 쉽다고 보는게 타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만이 보편화 라고 해서 말인데 비만비율이 동양 삼국이 압도적으로 낮은건 사실입니다.
이게 비만의 보편화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Feye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아, 동양삼국에서 중국은 이제 빼 주세요.
2030년 과체중 5억 병적 비만 2억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도 성인 절반이 비만이라는데요.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54981&mid=a20200000000&board_id=2
2030년 과체중 5억 병적 비만 2억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도 성인 절반이 비만이라는데요.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54981&mid=a20200000000&board_id=2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비만이 곡물의 섭취 형태 말고도 육류나 지방의 활용과 같이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을 것인데,
오직 탄수화물의 섬유질에만 집중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곡물을 온전히 먹지 않고 분쇄 가공해 먹는 것은 동남아의 쌀국수를 금세 떠올릴 수 있고,
서구권의 주식이 분쇄 밀을 이용한 빵이나 국수가 맞는지, 아니면 육류가 맞는 지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오직 탄수화물의 섬유질에만 집중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곡물을 온전히 먹지 않고 분쇄 가공해 먹는 것은 동남아의 쌀국수를 금세 떠올릴 수 있고,
서구권의 주식이 분쇄 밀을 이용한 빵이나 국수가 맞는지, 아니면 육류가 맞는 지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호흡지간님의 댓글
과거에는 식량이 부족했으니, 강제 소식을 했을것라 생각합니다. 밀가루도 소식하면 살이 찔 수 없죠. 과식이 더 큰 문제입니다.
DannyPark님의 댓글
저분은 또 누군데 저런 소리를 하나 했더니, 또 가정의학과 교수네요…
식이섬유 덩어리 가루 내 봤자 식이섬유 분말이 될 뿐입니다.
식이섬유 덩어리 가루 내 봤자 식이섬유 분말이 될 뿐입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