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은 일종의 독입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2 15:31
본문
해삼에도 들어있고, 식용불가 해삼 같은 경우에는 이 사포닌이 과도하게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못먹는 겁니다.
심지어 대두에도 들어있는 게 사포닌인데, 이걸 덜 섭취하기 위해 우리는 콩을 끓여 먹습니다. 수용성이라서 끓이면 제거 가능하거든요.
오늘 식샤를 합시다 쇼츠에서 인삼 쟁탈전을 하면서 '사포닌 사포닌' 거리길래 국내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를 검색했더니 독이라는 언급 자체가 없더군요.
그렇게 대단하다는 진세노이드(사포닌의 일종)가 건강에 그리 좋다면 월마트나 코스트코 등지에서 서플리먼트로 만들어 팔지 않을 이유가 없죠. 미국산 인삼이 그렇게 크고 실한데 말입니다. 마카도 있고요.
솔직히 인삼 신앙에서는 슬슬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연산 산삼이 그렇게 건강에 좋았다면 백년근 산삼 소식 들릴 때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싹 쓸어가지 않았겠습니까?
댓글 19
/ 1 페이지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그 진세노이드 자체가...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거라서요 ㅋㅋ
6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식물성 재료들은 식물성 독소나 항영양소가 너무 많고 복잡하죠 ㅎ
잔류 농약보다 식물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살충제가 더 많다는 얘기도 있죠 ㅎ
특히 옥살산 무섭습니다ㅎㅎ
잔류 농약보다 식물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살충제가 더 많다는 얘기도 있죠 ㅎ
특히 옥살산 무섭습니다ㅎㅎ
EthanHunt님의 댓글
외국애들한테는 동의보감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농담반 진담반입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문대통령 비난도 아니고 비판한건데 갈라치기인 모양입니다?
kmaster님의 댓글
진세노이드 관련 논문도 꽤 있고 미국에서도 관련 건강보조제 많이 파는데요
그리고 미국 토종 인삼과 한국인삼은 종이 다릅니다. 성분도 다르고 약리 작용도 달라서
현재 미국에서 약용으로 재배 되는 물건은 한국에서 종자 가져다 심은 물건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제가 일부 잘못알고 있었네요 미국삼이랑 한국삼 성분차가 달라서 효과가 다른편이고 각성효과는 미국삼에는 없는 대신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삼과 한국삼 둘다 미국내에서 재배되고 있고 둘다 건강보조제 용도로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인삼 관련 제품 세계 1위는 스위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토종 인삼과 한국인삼은 종이 다릅니다. 성분도 다르고 약리 작용도 달라서
현재 미국에서 약용으로 재배 되는 물건은 한국에서 종자 가져다 심은 물건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제가 일부 잘못알고 있었네요 미국삼이랑 한국삼 성분차가 달라서 효과가 다른편이고 각성효과는 미국삼에는 없는 대신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삼과 한국삼 둘다 미국내에서 재배되고 있고 둘다 건강보조제 용도로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인삼 관련 제품 세계 1위는 스위스로 알고 있습니다
nice05님의 댓글
독소가 있다면 인체에 어떤 해를 끼치는 걸까요?
태클 아니고 그런 체험의 예가 있었나를 살펴보면 명확해질 것 같아서요.
태클 아니고 그런 체험의 예가 있었나를 살펴보면 명확해질 것 같아서요.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정확한 기저는 기억나지 않는데 복통과 용혈작용(적혈구가 녹음), 구토 등이 있는 것으로 기억 합니다. 뭐든 그렇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데 다른 독에 비하면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요.
일단은 아린 맛 때문이라도 사포닌은 과다복용 하기 힘들긴 할겁니다.
일단은 아린 맛 때문이라도 사포닌은 과다복용 하기 힘들긴 할겁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요해님에게 답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배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18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