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XX연구소의 ASTx가 삭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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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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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서 보내온 메일에 첨부된 명세서를 보려고 하다가
무심결에 윈도우11 PC에 ASTx를 설치했습니다.
웃긴 건 ASTx를 설치해도 명세서가 열리지 않아서 모바일로 확인했다는 건데요,
이후에 프로그램을 삭제하는데...
삭제하는 과정에도 보안숫자 입력하라고 하는 짓이 여전하길래 하~하고 한숨이 나왔는데,
삭제프로그램의 삭제 진행율이 한참을 제자리에 있더니 푸른화면이 나오며 PC가 갑자기 다운이 됐습니다.
윈도우11을 쓴 지 2년 만의 첫 번째 PC다운이었습니다.
뭐지? 하면서 2번을 더 삭제 시도해보니 동일하게 에러메세지를 내며 계속 다운되네요.
하~... 인터넷으로 찾아본 다양한 강제삭제 방법을 동원해도 안되네요.
안XX홈페이지의 고객지원에도 이런 경우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 것은 없고요.
암튼 연구소 설립자인 인물도 짜증나는데, 제품도 짜증나게 만드네요.
도대체 그 인간과 그 제품들은 21세기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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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아직 써보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롤백으로 처리했습니다. 다음엔 구라제거기부터 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금융권들의 보안 핑계 때문에 PC 리소스 잡아먹는 프로그램과 불편한 동거를 하셔야 하는 군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러끼님에게 답글
저도 거북목 방지를 위해서 가급적 PC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저 주옥같은 앱들 때문에 금융업무는 아이폰을 쓰게 되더라구요.
솔고래님의 댓글
구라제거기는 내 pc에 그런거 많이 깔아서 삭제작업을 단순하게 해주는거고
pc에 설치된게 별게 없으면 astx나 나오것쥬;;
pc에 설치된게 별게 없으면 astx나 나오것쥬;;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솔고래님에게 답글
안전모드 부팅 후 롤백으로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저 앱때문에 롤백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짜증이 나네요.
gar201님의 댓글
RevoUninstaller 같은걸로 레지까지 날려버리면 보통 되긴하지만 짜증나긴 하네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제가 윈도우 95 이후에 얻은 교훈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레지스트리는 건들지 않는다입니다.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milujute님에게 답글
식탁보가 뭔가해서 찾아보니 sandbox를 의미하는 것 같네요. 흥미로운 접근 방식이네요. 시간될 때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