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700년전 중동에서 아이가 엄마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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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2024.12.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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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등골브레이커는 똑같군요 ㅋ

댓글 10 / 1 페이지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223.♡.122.130)
작성일 12.03 08:26
산업혁명 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옷을 여러벌 가지고 갈아입는건, 서민들에겐 힘든 일이었죠.
그네들의 진한 체취와, 더운여름 흘리는 땀이 범벅되어
옷에서 악취가 나더라도, 갈아입을 옷이 없었죠.
유럽에서 향수가 발달한 하나의 이유입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06.♡.196.185)
작성일 12.03 08:30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군에서 덜마른 군화 냄새가 가득하던 내무반이 떠오릅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12.03 09:01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그런상황인데도 미친듯이 하얀 옷만 고집하던 우리 조상님들도 대단합니다 
제 생각엔 안빨아서 누렇고 회색빛이 되었을것 같은데 구한말 외국인들 여행기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머리에 기름이 흐르고 땟국물이 흐르더라도 옷은 놀랍도록 희었다 라는 기록이 많더군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12.03 09:27
@kmaster님에게 답글 그 시절 어머니, 딸, 그리고 노비들이 빨래터에서 열심히 빨래방망이를 두들겨 댄 결과물이죠. 특히 양반 가족(남자)이라면 때 없는 흰 옷을 입고 돌아다니게 해야 체면이 살았으니까요.

담임선생님의 댓글

작성자 담임선생 (112.♡.102.226)
작성일 12.03 08:35
노스페이스 잠바 나만 없어. 힝~~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12.03 09:21
교복자율화에 발맞춰 잘사는집 친구들이 리바이스 서지오바렌테 청바지입은거보고 철부지가 어머니께 징징거렸더니
얼마후 엤다이넘아하며  청바지 하나 던저주시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써지오바렌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작성일 12.03 09:28
@Vforvendetta님에게 답글 게스 청바지인줄 알았는데 느낌표였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12.03 09:46
저는 중학교 때 나이스 많이 입고 다녔었죠.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12.03 09:46
얼마전 본 유튜브의 크롤러(산업혁명기의 영국 최막장 인생. 노숙자는 구걸할 힘이라도 있지, 그것보다 더한 계층) 이야기 중에서
그 사람들이 돈을 벌래도 벌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옷 때문에 취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도 남루해서 어떤 형태이든 돈 버는 일할 때는 도저히 입을 수가 없는 것을 걸치고 살고 있다고 함. (괜찮은 옷은 이미 전당포 등에 저당잡히거나 팔아 먹었음.)

옷이 주요 재산 품목이 아니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죠.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211.♡.199.112)
작성일 12.03 11:11
의식주(衣食住)
밥보다 옷이 먼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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