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한강다리 난간에 걸터앉은 여성, 차 세우고 팔 붙잡아 구조한 남성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4년 12월 3일 PM 05:12 · 수정됨(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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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분당수서로 건대입구쪽 한강다리 자살투신 목격 후 조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분당수서로)를 따라 운전하던 중 건대 입구 부근 한강 교량에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난간에 앉아 있는 걸 목격했다.

A 씨는 “(여성이 강쪽을)멍하니 바라보고 있더라”며 “바로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난간 넘어, 가장 먼저 팔부터 붙잡았다”고 했다. A 씨가 팔을 붙잡자 여성은 더 뛰어내릴려고 했다. 자극하면 안될 것 같았던 A 씨는 112에 신고를 한 뒤 다른 여성 1명과 남성 2명과 같이 여성의 팔, 허리 등을 붙잡고 소방대원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이어 신고한 지 5분이 채 되지 않아 한강에 구조 보트 2정이, 교량 반대편 방향에서 소방차 한 대가 출동해 여성을 구조했다.

A 씨는 “여성 분이랑 대화 자체가 안되고 멍하니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며 “며칠 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더라. 뼈 밖에 안 남았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감히 여성 분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꼭 희망 잃지 않고 우울증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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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신분이네요 :)

댓글 (4)

  • 취미생활자

    취미생활자 Lv.1

    24.12.03 · 211.♡.26.51

  • 벤플러

    벤플러 Lv.1

    24.12.03 · 125.♡.199.126

  • 나옹 Lv.1 → 벤플러

    24.12.03 · 211.♡.18.184

    적절하지 않은 댓글인 것 같습니다.
  • 벤플러

    벤플러 Lv.1 → 나옹

    24.12.03 · 125.♡.199.126

    죄송합니다 헤헿.. 웃자고 한거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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