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추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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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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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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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합쳐서 경북도지사 및 관련 자리 없애면 좋긴하겠네요.
네모선장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대구시장, 도지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그 위에 통합 시장 하나 더 뽑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인구 더 늘어 났으니 예산 더 달라고 하고....
그 위에 통합 시장 하나 더 뽑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인구 더 늘어 났으니 예산 더 달라고 하고....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네모선장님에게 답글
제대로 간파하셨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훨씬 많은 권한과 대접을 받는 통합 시장 하나 더 만들어서 해먹으려고 하는거지요.
그 밑에 부시장 더 늘려서 여러명 두고 기존 도지사급 대접 받을거고.
통합 행정구역에서 공무원 숫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승진자리만 엄청 늘려서 파티 하려는거지요.
훨씬 많은 권한과 대접을 받는 통합 시장 하나 더 만들어서 해먹으려고 하는거지요.
그 밑에 부시장 더 늘려서 여러명 두고 기존 도지사급 대접 받을거고.
통합 행정구역에서 공무원 숫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승진자리만 엄청 늘려서 파티 하려는거지요.
딩굴댕굴님의 댓글
진짜 ㅄ 같은 생각이에요. 아침 뉴스에 찬성이 60프로 넘는다고 나오던데..도대체 누굴 상대로 조사한건지...
Gesserit님의 댓글
대구광역시 독립하기 전의 경상북도와 뭐가 다르다고 특별시 명칭을 붙이는지... ㅎㅎ
러시아님의 댓글
현행 체제대로면 도가 아닌 광역시 내의 '구' 지역에는 읍면단위를 둘 수 없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포항북구 청하면' 이런식의 행정구역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광역시 내의 '군' 지역에는 읍면단위가 가능)
그래서 군위군이 대구로 옮기면서도 기존 행정편제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었던건데요.
굳이 특별시라는 명칭을 들고 나온 이유를 따지자면 이런 연유일 것이고,
목적은 다른 특혜나 권한이겠지요.
하나라도 더 쪼개서 자리 만들어 내려는 공무원들이 통합에 쉽게 찬성할 리 만무하죠.
아마 통합 행정구역 내에서는 더 많은 승진자리가 생긴다는 가정 하에서만 추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아마, 통합 시장은 기존 시장보다 훨씬 높은 급으로 받아내고,
그 밑에 부시장 여러명이 기존 도지사급의 권한과 대접을 받는 식으로 추진할 것 같은데요?
(이것들이 순순히 손해를 보려고 하겠습니까? 자리에 목숨거는 것들인데요.)
비슷한 예로, 제주도가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하면서 권한 많이 땡겨오고
그 대신 산하 기초지자체(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는 폐지했는데
(현행 제주시 서귀포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닌 행정단위일 뿐)
이제 말 바꿔서 다시 산하 기초지자체 만들겠다고 설치고 있지요.
그러면 시장 군수 선출직도 엄청 늘어나고, 도 의회와 별도로 기초의회 새로 생기고,
기초지자체에서 승진용 자리수도 엄청나게 늘어날게 뻔합니다.
여튼 나라가
제대로 일은 안하고
점점 뭔가 해먹을 생각만 하는데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는
쇠락해 가는 나라의 모습으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서 저는 조건부로만 찬성합니다.
그냥 대구광역시만 없애버리고 기존 대구+경북 한몸이었던 때로 그대로 돌아가기.
자리는 줄이고, 지방의회와 그에 딸린 사무국, 간부공무원 자리 대폭 줄이는 조건으로 통합 추진한다면 찬성입니다.
경상북도 대구시 로 되돌아가고, 대구시 산하 구군의 기초의회는 폐지,
대구시는 기초자치단체 취급 (마치 통합 창원시처럼)
다만 이미 있는 제도인 특례시 정도 혜택은 드릴께~ (특별시 아니고 특례시)
이래도 추진할 마음이 있다면 진심 인정합니다.
'대구광역시 포항북구 청하면' 이런식의 행정구역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광역시 내의 '군' 지역에는 읍면단위가 가능)
그래서 군위군이 대구로 옮기면서도 기존 행정편제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었던건데요.
굳이 특별시라는 명칭을 들고 나온 이유를 따지자면 이런 연유일 것이고,
목적은 다른 특혜나 권한이겠지요.
하나라도 더 쪼개서 자리 만들어 내려는 공무원들이 통합에 쉽게 찬성할 리 만무하죠.
아마 통합 행정구역 내에서는 더 많은 승진자리가 생긴다는 가정 하에서만 추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아마, 통합 시장은 기존 시장보다 훨씬 높은 급으로 받아내고,
그 밑에 부시장 여러명이 기존 도지사급의 권한과 대접을 받는 식으로 추진할 것 같은데요?
(이것들이 순순히 손해를 보려고 하겠습니까? 자리에 목숨거는 것들인데요.)
비슷한 예로, 제주도가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하면서 권한 많이 땡겨오고
그 대신 산하 기초지자체(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는 폐지했는데
(현행 제주시 서귀포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닌 행정단위일 뿐)
이제 말 바꿔서 다시 산하 기초지자체 만들겠다고 설치고 있지요.
그러면 시장 군수 선출직도 엄청 늘어나고, 도 의회와 별도로 기초의회 새로 생기고,
기초지자체에서 승진용 자리수도 엄청나게 늘어날게 뻔합니다.
여튼 나라가
제대로 일은 안하고
점점 뭔가 해먹을 생각만 하는데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는
쇠락해 가는 나라의 모습으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래서 저는 조건부로만 찬성합니다.
그냥 대구광역시만 없애버리고 기존 대구+경북 한몸이었던 때로 그대로 돌아가기.
자리는 줄이고, 지방의회와 그에 딸린 사무국, 간부공무원 자리 대폭 줄이는 조건으로 통합 추진한다면 찬성입니다.
경상북도 대구시 로 되돌아가고, 대구시 산하 구군의 기초의회는 폐지,
대구시는 기초자치단체 취급 (마치 통합 창원시처럼)
다만 이미 있는 제도인 특례시 정도 혜택은 드릴께~ (특별시 아니고 특례시)
이래도 추진할 마음이 있다면 진심 인정합니다.
네질러님의 댓글
홍영감 워낙 내세울 만한 게 없나보죠. 경북 통합 정책 광고 요란하게하는데, 타 경북 지자체들이 통합을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대구 혼자 설레발을 치고 있는거 같은데요.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통합도 시켜주고 새로운 나라 건국하라고 떼버리죠.
저쪽 투표권만 없어지면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거에요.
.... 단, 걱정되는건 일본이랑 합병하고 자위대가 한반도 주둔하게 되는겁니다.
저쪽 투표권만 없어지면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거에요.
.... 단, 걱정되는건 일본이랑 합병하고 자위대가 한반도 주둔하게 되는겁니다.
시골길농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