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썰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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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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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유프라테스강 인근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 동쪽에서 압박을 하고있습니다.
시리아 중부지방 도시인 "수란"의 주인이 밤, 낮으로 바뀔 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쪽의 소스로 시리아 정부가
"반군의 진출을 막아주면 시리아 내의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추방"을 약속하며
이스라엘측에 도움을 요청했다 합니다.
이라크의 민병대 일부가 지휘부의 지시 없이 시리아 정부군에 합류했습니다.
시리아 정부(세속주의)를 지원하는 시아파 이슬람 이란, 헤즈볼라, 이라크
반군 주도세력 = 알카에다에서 분리된 수니파 원리주의 이슬람.
만약 세속주의 시리아 정부가 무너지고 원리주의 수니파 정부가 들어서면
이스라엘은 옆 나라에 이란이 옮겨온 것과 같은 사태를 맞게 되는겁니다.
반군의 목표가 IS처럼 이슬람 국가 건국이라서 이슬람이 아니면 허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새롭게 반군이 장악지역에서 크리스마스 기념물들이 철거될 정도라네요.
러시아, 이란의 영향력 축소라는 목표라면 반군지원이 맞겠으나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가 세워지는건 중동에 새로운 폭탄이 들어서는 것이기에
서방의 셈법이 많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인구 숫자가 적어서 지상군을 보내기는 힘들고
대신 전투기를 보내서 공중지원을 하는 방법을 선택할껍니다.
지금도 필요하다 싶으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를 자유롭게 폭격하는 상황이니, 그 기수를 반군 쪽으로 돌리면 되죠.
대신 전투기를 보내서 공중지원을 하는 방법을 선택할껍니다.
지금도 필요하다 싶으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를 자유롭게 폭격하는 상황이니, 그 기수를 반군 쪽으로 돌리면 되죠.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날의배짱이님에게 답글
원리주의를 잘못 쓰신거 아닌가요?
원리주의는 이슬람만 허용하는 골수 근본주의이고 세속주의는 과거의 터키처럼 이슬람을 믿지만 종교가 이슬람일 뿐이고 정치와 문화는 종교와 분리하여 자유롭자는 주의인데요.
원리주의는 이슬람만 허용하는 골수 근본주의이고 세속주의는 과거의 터키처럼 이슬람을 믿지만 종교가 이슬람일 뿐이고 정치와 문화는 종교와 분리하여 자유롭자는 주의인데요.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네 원리주의자를 쓴다는게...
수정이 안되서 삭제 했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아주 혐오 합니다
수정이 안되서 삭제 했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아주 혐오 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이스라엘에게는 연접국가이기도 하고,
이스라엘, 미국에게는 유사시 영공이용, 협조가 수월한 시아파 게속집권이 여러모로 편리 할 겁니다.
이스라엘, 미국에게는 유사시 영공이용, 협조가 수월한 시아파 게속집권이 여러모로 편리 할 겁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러시아는 시리아 내의 자국 해군기지에서 자산들을 철수 중인걸로 파악됨.
시리아 기지 말고는 지중해에 기지가 없을텐데요.
시리아 기지 말고는 지중해에 기지가 없을텐데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재정 상황이 어떨지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