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필요없나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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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yhi 1.♡.77.139
작성일 2024.12.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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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에 놀러가는데,

뭔가 그동안 출장가는 거랑 다르게 쪼끔 설레네요 ㅋㅋ

원래 연말에 크게 쓰려던 지출이 있었는데,

그간 봉인해둔 카메라를 한대 사봤습니다 ㅎㅎ

갖고 싶은 건 라이카 Q3인데, 아아 이건 도무지 제 재력으로 버터낼 재간이 없어서 ㅎㅎ

그 동생인 d-lux8을 사봤습니다.


사실 뭐 평소에 휴대폰 촬영이 많지만,

어릴적부터 사진 취미였는데 그때부터 라이카 디지털마저도 그 색감은 좇아가기엔 너무 멀었고,

그래서 아직까지 남은 사진기에 대한 미련이 있긴 있었죠.


필름 사진기를 골라볼까도 고민했는데,

소위 '그 시절' 제 마음에 들던 카메라들은 이젠 없거나

너무 멀기만 해서 ㅎㅎ

결국 디지털 사진기를 하나 들여봤네요.


마침 국내엔 재고가 거의 소멸되거나 예약판매만 되는 걸로 아는데

하필 또 정식 판매점 중 한 판매점에 재고도 있고 내일 당장 발송도 가능하다고 해서

급하게 질렀네요 ㅎㅎ


여행가서 신나게 놀려면 이거 돈 좀 애껴야 하는데 ㅎㅎ

그 큰 지름은 내년까진 없는 걸로 해야겠네요 하하;;

댓글 2 / 1 페이지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어제 21:07

fyh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yhi (211.♡.226.40)
작성일 어제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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