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씨 아까 깡이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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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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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가결 이후에는 군인들도 맥빠진 분위기였지만, 막 밀려오기 시작했을때엔 진짜 유혈사태 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실탄 여부 확인은 안되었지만 전부 삽탄하고 때때로 조준까지 한 상태였으니깐요.
그 상황에서 군인들에게 항의하는 차원을 넘어서 소총까지 잡아당겼습니다.
다들 군생활 해보신 분들은 현재의 역사적 급박한 상황과 별개로 타인이 나의 소총을 빼앗으려 하는 상황 자체가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순간 발포까지 일어날 줄 식겁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용기가 대단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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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님의 댓글
소총을 잡아 당겼다기 보다
밀치는 방향에 총기가 있어서 밀다가 옆의 남자분 넘어지고
그 과정에서 군인이 총기로 겨눠지는 상황이 된거죠.
밀치는 방향에 총기가 있어서 밀다가 옆의 남자분 넘어지고
그 과정에서 군인이 총기로 겨눠지는 상황이 된거죠.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의 댓글
@심이님에게 답글
겨눠진게 아닌 잠깐동안 겨눈 상황이였습니다.
군인들이랑 총잡고 싸우면 안돼요.
군인들이랑 총잡고 싸우면 안돼요.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니까그게님에게 답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군인들 총을 잡으면 안되도
군인들도 국회를 점거하면 안됐죠
군인들도 국회를 점거하면 안됐죠
이시도르님의 댓글
빈탄창이였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안귀령님... 와... 너무 멋지고, 안타까웠고, 미안합니다.
그나저나 안귀령님... 와... 너무 멋지고, 안타까웠고, 미안합니다.
널문자님의 댓글
제가 들은 얘기로는 어떤분이 소총을 뺏으려고하다가 충돌이 발생해서
그걸 막으려고 나서서 둘을 떼어내고 총구를 밀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막으려고 나서서 둘을 떼어내고 총구를 밀었다고 들었습니다
beerwine님의 댓글
근데, 요즘은 안경껴도 특공으로 보내지나보네요? 하기야...인구는 줄어들고 안경쓰는 인구는 늘어나니...
느려유님의 댓글
잠깐 봐서 다르게 봤을수도 있지만 총구 겨눈거라기보단 총구쪽 멜빵끈 잡아댕기면서 겨눠진 모양새로 보이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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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새님의 댓글
대단합니다 안귀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