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軍장성, "한국에선 영원히 쿠데타 불가능하다"]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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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7707
월간 중앙에서 2004년도에 나온 기사인데..
20년도 전 기사지만..
군 내부에서도 쿠데타가 불가능한 건 인지하고 있는데..
20년 사이에 더 발전된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들이 더 불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있져..
오늘 계엄도.. 친위 쿠데타 입니다. !!
오늘도 유튜브가 국회에 사람들 모아줘서 막은게 80프로.
국회 진입한 병력들의.. 태업이 20프로 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태업이 가능한 것도 있져..)
오늘 국회 나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현역 장군이 말하는 쿠데타가 불가능한 5가지 이유**
정권교체와 군 상층부의 교체. 그것은 대단히 한국적인 현상이다. 선진 외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을 때 국방장관이 교체되는 일은 흔하지만, 장관 아래 장성급 주요 보직까지 일제히 인사가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군 상층부를 '물갈이'할까. 답은 간단하다. 새로운 집권자가 군에 '내 사람'을 심기 위해서다. 그렇게 해야 미연의 사태, 쿠데타를 방지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역 사단장 K소장은 "이제 한국에서 군사 쿠데타는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한다. 그가 말하는 이유는 다섯 가지.
첫째, 휴대전화 때문에 보안 유지가 불가능하다. 당장 쿠데타를 모의하는 과정에서부터 보안 유지가 어렵다. 설사 '모의'에 성공했더라도 '거사'가 안 된다. 특정 부대, 특정 집단의 일거수일투족이 사람들에 의해 순식간에 세상에 알려지기 때문이다.
둘째, 요행히 군사를 집결시키고 장비를 앞세워 중앙무대로 치고 들어오려고 해도 교통체증 때문에 (예정된 시간에) 이동이 어렵다. 과거에는 통행금지가 있었기 때문에 병력과 장비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중앙 당국의 통제가 없는 한 수도권 교통체증을 극복하기 어렵다.
셋째,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병력과 장비를 중앙무대에 진출시켰다 해도 국민을 설득할 방도가 없다. 과거처럼 몇 안 되는 신문사와 방송사를 접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동의를 구할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은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서로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쿠데타군을 응징할 것이 분명하다.
넷째, 군사 쿠데타는 다른 사회 부문보다 군이 가장 앞서 있는 곳에서나 가능하다. 그래야 군이 명분과 힘을 가지고 다른 부문을 압도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래전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군 이외의 부문들이 앞서 나가 있다.
끝으로 다섯째, 너무도 명백한 앞의 4가지 사실을, 누구보다 군이 먼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쿠데타는 더 이상 없다.
GreenDay님의 댓글
TallFescue님의 댓글
더구나 지금 정계에 들러 붙은 똥별들은 뇌가 썩은 버러지들입니다
MDB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