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닝' 이라는 단어는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4 09:43
본문
하나의 단어는 수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의미를 정의합니다.
헤프닝이라는 단어가 영어지만, 우리나라 말로는 촌극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된 단어가 전혀 아닙니다.
홍준표는 헤프닝이라는 단어로 계엄령 격하시키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명백히 친위 쿠데타이며 내란 입니다.
혹여나 이번 계엄령이 성공(?)했다면 헤프닝이라는 단어는 꺼내지도 못했을테지요.
결과론적으로는 헤프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분명 내란/친위 쿠데타로 정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뭐... 활동비가 남으면 집에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분이니까요.
애초에 공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지요.
애초에 공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지요.
재롱이님의 댓글
잼니크님의 댓글
군이 무장하고 출동했는데 헤프닝일 수 없죠...
더군다나 출동한 위치가 국회의사당인데... 국가전복작전에 헤프닝이란 단어가 어울릴 수 없죠
더군다나 출동한 위치가 국회의사당인데... 국가전복작전에 헤프닝이란 단어가 어울릴 수 없죠
근두운님의 댓글
해프닝이요??? 수많은 군인이 움직이고 국회의원, 국민들이 난리였는데 이게 무슨 장난인지....
헬기 띄우고 군병력 움직이는데 쓴 돈도 꽤 될텐데 어이없네요.
헬기 띄우고 군병력 움직이는데 쓴 돈도 꽤 될텐데 어이없네요.
Swain님의 댓글
홍가의 프레임흔들기, 댓글공작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출동한 반란군 무리처단을 코미디로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해프닝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해프닝이면 계엄 발표하고 5분뒤에 미안하다. 잘못했다. 헛소리였다. 그래야 해프닝이지. 군 다 출동하고 헬기 들어오고 총들고 국회에서 그 난리 쳤는데 그게 무슨 해프닝입니까.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