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무서웠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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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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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다들 모이고 있었는데 초반에는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는거 보니까 이거 아예 한방에 뭔짓 할려는거 아닌가? 라는 끔찍한 상상 까지 했었습니다..
다행히 매일 보여준 대통령실 능역은 무능력 했고 모여주신 국민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나가야 하나 고민 하고 있었을때 생각도 안하고 모여주신 시민분들은 정말 영웅 이십니다 ㅠ ㅠ 너무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는 저도 나가겠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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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박님의 댓글
저두요.. 손쉽게 들어가니.. 모아놓고 뭘 하려고 하나.. 완전 긴장했어요. 게다가 유리창 깨고 진입하니 더더욱요..
샤프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테디박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상황이 정말 긴박 했었는데 생각보다 모이는게 쉬워서 뭔 꿍꿍이 인지 두려웠습니다 ㅠ ㅠ 그래서 잠도 못잤어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그 어떤 영화보다 긴장감 100배였어요. 논픽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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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덕님의 댓글
국회내에서 발포등 유혈사태가 발생했다면 일은 더 걷잡을수 없이 커지죠. 저도 그걸 우려해서
지켜봤는데 현장에 계신분들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지켜봤는데 현장에 계신분들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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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피그덕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모여주신 시민분들이 나라를 구한겁니다 ㅠ ㅠ 저는 부끄럽습니다.. ㅠ
비의왈츠님의 댓글
서울의 봄 영화를 많은 국민들이 보면서
공포감을 느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주말 지나면서 광화문에 탄핵 집회가
메가톤급으로 터지면 다음주면 끝날것 같습니다
공포감을 느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주말 지나면서 광화문에 탄핵 집회가
메가톤급으로 터지면 다음주면 끝날것 같습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의 댓글
@비의왈츠님에게 답글
상식적이지 않는 놈들이라 직무정지가 시급 하네요 ㅠ ㅠ 당분간은 편히 못잘거 같습니다..
선율님의 댓글
용감한 시민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상황 지켜보면서 두통 때문에 정신이 나갈 것 같더군요. 의결될 때까지 숨도 잘 안 쉬어지고 혹시나 유혈 사태가 일어날까 노심초사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고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윗선의 권력욕 때문에 대화는 사라지고 난데없이 일상생활에 총이 등장하는 두려운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권력을 휘두른 대가, 앞으로 톡톡히 치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