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계엄령 실패를 본 타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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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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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도 비웃는 쿠데타 수준이군요.
댓글 19
/ 1 페이지
힙업님의 댓글
태국 군부보다는 대한민국 군인들이 깨인 사람들이 많아서죠.
계엄 무리하게 계속 밀어붙였으면 내전 상황 비슷하게까지 갔을 겁니다.
추가하자면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의 의식 수준 "차이"입니다.
계엄 무리하게 계속 밀어붙였으면 내전 상황 비슷하게까지 갔을 겁니다.
추가하자면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의 의식 수준 "차이"입니다.
ninja7님의 댓글
내가 버리지 못하는 것이 삶에서 많다면 태국 군부처럼 행동하겠지만...
우리나라 군인들은 일상에서 포기 못하는게 너무 많죠.
우리나라 군인들은 일상에서 포기 못하는게 너무 많죠.
원두콩님의 댓글
우리 군인들이 명령에 맹종하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일부 병사빼고 총구 다 등뒤 돌리고 처음부터 쏠 의사가 없다고 밝힌건
순전히 사병개개인의 양심과 의지였다고 보여지며,
이게 태국 또는 다른나라 쿠데타와의 중요한 차이인것 같습니다.
타격감 1도 없고 창피하지 않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일부 병사빼고 총구 다 등뒤 돌리고 처음부터 쏠 의사가 없다고 밝힌건
순전히 사병개개인의 양심과 의지였다고 보여지며,
이게 태국 또는 다른나라 쿠데타와의 중요한 차이인것 같습니다.
타격감 1도 없고 창피하지 않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계엄 4회차 인생인데 낯서네요. 40년이 넘어서리 뭔 계엄령? 일제식민지도 36년인데 40년은 아스라하네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미안한 얘기지만 태국 군인들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 생각하는 그 의식이 없으니 권력 잡으려는 지휘관 명령에 따라 맘껏 날뛰는거고, 대한민국 군인들은 적 때려잡으라고 있지 내부에서 권력 쟁취한다고 힘쓰는건 반란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들어있으니까 고의인지 내려온게 없어서 방황한건지 둘다 잘 섞인건지 모를 밍기적으로 끝난거죠.. 거기에 김대중 정신으로 무장된 국민들이 맨몸으로 여의도로 몰려나가서 국가의 주인은 우리지 윤석열이 아니란걸 분명히 했고요.
LEONATO님의 댓글
까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역 깔만한 것도 있지만 참겠습니다
우린 (일단락) 승리했으니까요
역 깔만한 것도 있지만 참겠습니다
우린 (일단락) 승리했으니까요
concept님의 댓글
쿠데타는 미숙할수록 선진국이죠. 태국은 쿠데타가 사실상 제도화된 국가고요.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태국과 비슷하게 여겨지니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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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턴님의 댓글
태국은 미얀마와 라오스에겐 과거부터 괴롭혀온 나쁜 이웃국가이긴 합니다. 서방과는 물타기를 잘해서 관광대국은 되었지만요.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굥가 덕에 한국 민주주가 추락하긴 했지만
태국의 민주주의랑 비교당하면 쪽팔리죠. (태국 비하가 아니라 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하입니다. 그 나라 민주주의는 실제로 수준이...)
태국의 민주주의랑 비교당하면 쪽팔리죠. (태국 비하가 아니라 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하입니다. 그 나라 민주주의는 실제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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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의 댓글
이번엔 군부 쿠데타가 아니라 검새 쿠데타니까 실패죠. 군이 작정하고 움직였으면 어제처럼 절대 안됩니다. 일단 대한민국 군은 쿠데타 노하우가 있어서 작정하고 진행하면 못막죠.
훈녀지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