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석열이 얻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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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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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얼핏 봐선 멍청해 보이기까지 하는 짓을 왜 했을까? 도대체 왜? 전부다 바보라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한가지입니다.
윤석열이 이번 계엄선포를 통해 얻은게 있습니다.
1. 군 지휘체계에서 어느 부분이 일사분란하지 못했는지 파악.
2. 계엄 선포를 함에 있어서 어떤 점이 허술했었는지 파악
3. 계엄 선포시 국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
4. 계엄 선포 후 국민들의 반응 파악
5. 여당에서의 걸림돌이 누구누구였는지 파악
6. 속전속결이 중요하다는 점 파악
7. 계엄군들에게 실전과 같은 훈련 기회 제공
8. 국민들과 야당에게 계엄에 대한 방심 효과 제공
9. 그외 등등
네. 그렇습니다. 어제는 모의훈련이자 연습게임이었던 것입니다.
대통령의 계엄선포에는 그 횟수나 시기의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늘 계엄 재선포, 즉 2차 계엄선포가 있을 것이 강하게 예상됩니다.
기우이길..
기우이길..
직무정지가 시급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파악해도 일단 국무위원 전원 사퇴했고, 군대도 말 안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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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치타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국무위 사퇴 아직 안했을겁니다 사의표명이지 사퇴는 아직일거에요 말장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paranslow님의 댓글
일단은 파악이나 했을까 싶구요 협조하는 주변인들이 이제 과연 움직여줄까 싶고 그 주변인들도 이제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누가봐도 능력없고 허술한 계엄령이었고 성공확률도 극히 적지만 얻을게 전혀 없는 계엄령이었다는걸 주변에 깨우쳐준 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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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님의 댓글
일단 시도는 한번 더 할거 같습니다.
자기 똘만이들은 말을 듣겠지만 결국 군이 말을 안들을거 같습니다
반란군이랑 국군이 대치할까 그게 걱정이죠
자기 똘만이들은 말을 듣겠지만 결국 군이 말을 안들을거 같습니다
반란군이랑 국군이 대치할까 그게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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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님의 댓글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카드는 필생즉사 필사즉생
뒤질각오로 제대로 성공시켜야 하는 카드지 이렇게 어영부영하게 쓰면 언론만 더 안좋아지죠
두번한다고 될라고요
이런 카드는 필생즉사 필사즉생
뒤질각오로 제대로 성공시켜야 하는 카드지 이렇게 어영부영하게 쓰면 언론만 더 안좋아지죠
두번한다고 될라고요
감각제로님의 댓글
이번으로 끝날까요?
박근혜 때 계획하고 윤석렬이 예행했다면 혹시 국힘이 다시 정권잡으면 영구집권플랜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나라 무지성 2찍 변하지 않으니까요. 국힘이 해산하지 않는 한 뇌관은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박근혜 때 계획하고 윤석렬이 예행했다면 혹시 국힘이 다시 정권잡으면 영구집권플랜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나라 무지성 2찍 변하지 않으니까요. 국힘이 해산하지 않는 한 뇌관은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zeno님의 댓글
저도 또 할 가능성을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 실패한 핵심적 원인은 아무리 계획을 지들 딴에 잘 세우더라도
결국은 국민, 민심이 동의를 안한다는 점입니다.
국민 동의없이 또 다시 계엄을 한다?
지금도 용서 못하지만 그땐 진짜 강제로 끌려내려올걸요?
어제 실패한 핵심적 원인은 아무리 계획을 지들 딴에 잘 세우더라도
결국은 국민, 민심이 동의를 안한다는 점입니다.
국민 동의없이 또 다시 계엄을 한다?
지금도 용서 못하지만 그땐 진짜 강제로 끌려내려올걸요?
원두콩님의 댓글
이번 반란 주역은 윤석열이 아니라고 봅니다.
반란을 입안하고 주도할 머리가 안된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 반란을 기획하고 주도할 진짜 수괴는 누구냐?는 물음이 남습니다.
반란을 입안하고 주도할 머리가 안된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 반란을 기획하고 주도할 진짜 수괴는 누구냐?는 물음이 남습니다.
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