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이 참 시의 적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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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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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이 진짜 신의 한수 였습니다.
최근 청룡에서 상 받은걸로 한번 더 상기 시켜주었죠.
우성이형으로 또 한번더 서울의봄이 언급되었구요.
서울의봄이 참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들도 시민들도 아마 대부분 시청을 했겠죠...
어린 세대들은 계엄이란거를 영화로 알았을 겁니다. 저도 물론,..
참 문화의 힘 대단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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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21stSeptember님에게 답글
재개봉 하기만 하면 비싼 표값 한번 더 내더라도 또 볼 거 같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지금 생각해 보면 계엄 계획하고 있는데 정우성이 자꾸 회자되는 거 엄청 후달렸을 거 같네요.
야옹이형님의 댓글
보다가 이미 다 아는 내용 짜증나서 보다 말았는데 다시 틀어놓고 있습니다. 끝까지 봐야할것 같아요.
얼레벌레군님의 댓글
서울의 봄 영화가 참으로 시의적절했습니다.. 5학년 아들놈이랑 얼마전에 집에서 봤는데...간밤에 터진일을 윤석열이 서울의 봄 놀이하다 때려쳤다고 하니까 바로 알아 듣더군요... 그러면서 무서운 일인데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웃더군요...ㅋㅋ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얼레벌레군님에게 답글
저도 아들하고 봤었는데 아들이 저희 가족중 가장 먼저 알린 계엄령을 알린 주인공이 됐습니다.
본인도 친구에게 들었다면서 아내에게 팩트 체크 해 달하며 알렸다네요.
저는 일찍 자다가 아내가 큰 소리로 깨워 알게 됐고요.
평상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물론 내자식 내맘 같지 않는다는 명제는 항상 옳지만요..
본인도 친구에게 들었다면서 아내에게 팩트 체크 해 달하며 알렸다네요.
저는 일찍 자다가 아내가 큰 소리로 깨워 알게 됐고요.
평상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물론 내자식 내맘 같지 않는다는 명제는 항상 옳지만요..
21stSeptemb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