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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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2024.12.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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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감자탕 5kg 배송되어서


처제네 가족 3명

처조카 내외 2명

식사 초대 했습니다.


오후7시에 온다해서 

5시에 통밀빵 반죽을 시작하고

6시40분에 감자탕을 끓이기 시작하고


7시에 야채곱창 2인분 배달 시키고


감자탕을 열심히 먹다가 

잠시 쉰뒤 

발효된 반죽을 식탁위 반죽판에 펴고

꿀을 발라주고 식빵성형 해서

오븐에 넣어주고 2차 발효 30분


7시50분 배달온 곱창을 먹으며

곱창 싱겁고 맛있네~ 당면도 괜찮네~ 

역시 술안주는 곱창이지 ㅎ


통밀빵

오븐 230도 뚜껑 덮고 30분

210도 뚜껑 열고 20분


빵 두 덩어리중

한개는 처조카 내외가 가져가고

한개는 처제네가 가져 갔습니다.

세상에나 빵을 만들었는데 남은게 없습니다.

지화자~~ ㅎㅎㅎ

빵돌이의 꿈은 빵 만들고 바로 소진입니다.


빵 만들땐 30분 즈음에 빵 냄새가 뿜뿜 합니다.

파티쉐가 직업인 처제 막내딸 왈

"이모부 난 세상에서 빵냄새가 제일 싫어~"


아 그거 직업병이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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