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계엄, 난 잘못 없어… 野에 경고만 하려 했다”…김용현 해임 요구에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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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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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및 중진 의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지 나는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폭거 탓이다. 폭거를 알리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 것이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는 취지로 답하며 회동은 사실상 소득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열린 오전 비공개 의총에선 탄핵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파를 가리지 않고 쏟아졌다. 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나라를 바칠 것이냐”는 취지였다. 친한 핵심인 장동혁 최고위원(재선)은 “보수 정당이 두 번 탄핵되면 20~30년 풀 한 포기 안 날 걸 안다”며 “임기는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친윤 핵심 권성동 의원(5선)도 “우리도 뻔뻔해야 한다. 권력을 잃었을 때 민주당의 극악무도한 행태가 가속화할 것”이라며 “계엄 요건이 안 맞으면 탄핵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정치는 법률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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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무장한 군대를 동원해서 경고만 하려고 했구나, 그래서 국힘당은 용서해 주기로 했고...
저는 더 이상 말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때로는 몽둥이가 좋은 약이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더 이상 말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때로는 몽둥이가 좋은 약이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Kenia님의 댓글
경고를 계엄으로 하는 또라이가 어디있어요.
사춘기 쎄게 온 애도 아니고 별 헛소릴 다 지껄이네요.
사춘기 쎄게 온 애도 아니고 별 헛소릴 다 지껄이네요.
로버트님의 댓글
댓글을 읽어보니
반란수괴 한테 너무 표현이 부드러우세요
국민을 지배하려했고 대통령이 아닌 왕이 되는것을 시도했습니다
반란수괴 한테 너무 표현이 부드러우세요
국민을 지배하려했고 대통령이 아닌 왕이 되는것을 시도했습니다
aeronova님의 댓글
검찰 수장이었던 놈이 법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1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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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님의 댓글
경고만 하려 했으면 군부대를 국회로 밀어넣지 않았어야지.
국회를 점령하려 했고, 만약에라도 국회가 점령됐으면 해제 결의안도 의결하지 못했는데, 그랬으면 계엄은 그냥 유지되는거였죠.
거짓말을 해도 상황에 맞는 거짓말을 해야죠.
국회를 점령하려 했고, 만약에라도 국회가 점령됐으면 해제 결의안도 의결하지 못했는데, 그랬으면 계엄은 그냥 유지되는거였죠.
거짓말을 해도 상황에 맞는 거짓말을 해야죠.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