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이 없다고 얘기 한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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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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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면 모두가 착한 사람, 모두가 피해자로 변하거든요.
걔네들이 가고 싶어서 갔겠니? 그래도 착한 애들일테니 갔더라도 설마 실탄을 넣지는 않았겠지.
그런 소망이 환상을 만들어낸 것이죠.
저도 당일에 그랬어요.
'실탄이 없대.' 글을 보고
'아 다행이다. 그래도 약간의 정의감은 남아있는 애들이구나. 최대한 반발 하려고 한 것이구나.' 라고 잠깐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현실은 참혹한 거죠.
민주당이 불리한 언론 지형에서도 이걸 계속 일깨워줘야 해요.
계엄 진짜 무서운거야.
계엄 하면 학교 안가는 것 아냐.
너도 죽을 수 있고, 네 친구도 죽을 수 있어.
너네 가족은 무사하겠니?
그 짓을 윤씨가 저질렀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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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고난이 닥치면 현실을 부정하며 희망회로만 돌리는 사람들 많죠. 위기 때마다 늘 보는 유형인데, 방어기제로 인지부조화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설득이 안됩니다. 이분들을 설득할 에너지는 최소한으로 쓰는 게 낫습니다. 다만 결정권을 주거나 요직에 앉히면 절대 안 돼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영상으로 보자면 일부 인원은 훈련탄을 넣은 상태로 출동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치만 일부.. 이고요.
빈총이라고 해도 총알 없다고해서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치만 일부.. 이고요.
빈총이라고 해도 총알 없다고해서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아요?
mtrz님의 댓글
ㅋㅋㅋ 실탄이 없어서 괜찮으면
총 가져다가 대통령한테 들이대는 것도 괜찮겠네요.
미친 거 아닐까요?
총 가져다가 대통령한테 들이대는 것도 괜찮겠네요.
미친 거 아닐까요?
vader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어차피 명령으로 움직이는 조직인데 총은 들었지만 최대한 느리고 최대한 배려하고 최대한 실패하도록 한 것 처럼 그려지거든요.
실제는 정 반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명령으로 움직이는 조직인데 총은 들었지만 최대한 느리고 최대한 배려하고 최대한 실패하도록 한 것 처럼 그려지거든요.
실제는 정 반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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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ki님의 댓글
개머리판으로 사람 찍으면 죽는건 마찬가지에요.
뭔 완전 무장한 군인이 실탄 장전한 총으로만 사람 죽이는줄 아나 봅니다.
뭔 완전 무장한 군인이 실탄 장전한 총으로만 사람 죽이는줄 아나 봅니다.
그루밍님의 댓글
북한 관련 사항으로 출동한다고 듣고 출동했다는데
실탄을 안들고 가는것도 문제 아니에요?
북한군하고 쎄쎄쎄 할라고 출동하나
실탄을 안들고 가는것도 문제 아니에요?
북한군하고 쎄쎄쎄 할라고 출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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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