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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 물렁한 계엄은 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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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HowRU 119.♡.200.23
작성일 2024.1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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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내리면 군화발, 몽둥이 난무하고, 탱크가 광화문에 상시 주차하고, 군인들이 대학교 교내에 텐트치고 숙박합니다.

야간통금도 생기고, 길에 다니는 젊은 애들 아무나 붙잡아 가방, 주머니 뒤적거리고, 어쩌다 돌맹이나 화염병 던지면 끝까지 군인들이 추적해서 몽둥이로 내리쳐서 끌고 가버립니다.

시대가 변해서 43년만에 발동한 계엄령은 문턱이 너무 낮아서 대통령이 아무때나 발동하네요.

앞으로 대통령 되면 재임기간 계엄령을 몇번 발령했는지가 치척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법질로 먹고사는 공직자들은 전부 싸이코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바닐라라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닐라라떼 (182.♡.168.199)
작성일 12.05 15:45
매불쇼 보는데 치밀하게 준비된거에요..

팡파파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118.♡.10.244)
작성일 12.05 15:47
@바닐라라떼님에게 답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빠르게 모여서
+
군인도 그 시절 군인이 아니라서
21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9)
작성일 12.05 15:46
서울의 봄에서도 봤지만 전두환 이라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성공한게 아니죠... 어려 사람들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 막은겁니다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203.♡.218.226)
작성일 12.05 15:46
천운으로 그나마 잘 풀린거죠 물렁한 계엄이니 착한 계엄이니 이런 프레임일수록 저들한테 유리합니다..

연우님의 댓글

작성자 연우 (14.♡.234.23)
작성일 12.05 15:46
물렁한거 아닙니다. 친위 쿠데타이기때문에 군병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고, 준비한 놈들은 치밀하게 계획을 짰는데 실행하는 군인과 경찰들이 머뭇거렸을 뿐입니다.

sierr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erre (203.♡.149.205)
작성일 12.05 15:48
@연우님에게 답글 군인과 경찰들을 머뭇거리게 만든 민주시민의 힘이 쿠데타를 막은 가장 큰 요인입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12.05 15:47
// 윤석열의 1차 계엄시도가 원하는대로 됐다면..
https://damoang.net/free/2292955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03.♡.43.193)
작성일 12.05 15:47
물렁해서 안타까우신건 아니죠? 표현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너무 명분이 없는 계엄이라, 국회와 온 국민이 극렬하게 저항해서 저지한 것이죠.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2.05 15:47
물렁한게 아니죠 일단 밑밥 깔았다는 느낌 입니다
다만 반응이 지들 생각 외로 크고 빠르게 나타나서 어버버 한 것이죠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로멈춰라 (106.♡.136.35)
작성일 12.05 15:47
치밀하게 준비를 한거 맞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신속하게 국회에 모였고 시민들과 보좌진들이 군인을 막아서서 막은거지 헐렁하게 한게 아닙니다.

jinnjune님의 댓글

작성자 jinnjune (118.♡.3.63)
작성일 12.05 15:48
그렇게 되기전에 민주당이 발빠르게 막은 겁니다

미니캣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211.♡.60.49)
작성일 12.05 15:48
말씀하시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사실 물렁하다거나 허술하다는 취지의 언급은 어떻게보면 계엄을 진행한 측에게
훨씬 더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그 의도가 악의적이지 않았다는 식으로
물타기도 가능하고, 실제로 지금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죠.

너무나 다행이 별 문제가 아직까지 없었지만, 여전히 누구하나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발언들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결코 물렁하거나 가볍다, 허술하다고 이야기해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12.05 15:48
국회앞에 사람들이 빠르게 모여서 막아섰기에 그렇지, 조금만 잘못되었으면 1공수에 707 특임대가 실탄 불출받고 무장해서 왔는데 그게 그렇게 물렁했을 것처럼 나이브하게 보이십니까.....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2.05 15:49
물렁한 계엄이라느니, 지난글 보니 '광주사태'라느니, 어휘를 좀 가려서 쓰시지요.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05 15:49
물렁한게 아니었어요...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2.05 15:50
아직 안 끝났습니다. 더 많은 군인과 더 많은 수단으로 올 2차전을 대비해야죠.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12.05 15:50
실패 한 원인은 허술하거나 물렁해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1. 민주당의 빠른 대응에 따른 계엄군보다 빠른 국회 집결
2. 용감한 시민들의 빠른 국회 앞 집결에 따른 국회의원 국회 진입 도움 및 경찰 견제, 군 병력 진입 지연
3. 거짓 명령(북한 관련)으로 출동 한 특수부대 개개인의 실제 현장 상황(위법적 국회 진압)과의 괴리에서 온 임무 수행 의지 감소

이 세 가지라고 봅니다.

할러님의 댓글

작성자 할러 (220.♡.229.177)
작성일 12.05 15:51
결과가 이렇다고 허술한게 아닙니다. 우리가 대처를 잘 해서 그나마 선방한 것이고, 아직 다 끝난것도 아닙니다.
1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gaiago님의 댓글

작성자 gaiago (118.♡.7.225)
작성일 12.05 15:51
솔직히 국회활동 20-30분 늦었음 이미 계엄으로 독재국가의 길로 갔습니다
탄핵 실패하면 어제든 계엄이 내려질수 있습니다
2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ig0sdM님의 댓글

작성자 ig0sdM (220.♡.94.1)
작성일 12.05 15:52
갑자기 지인이 떠오르네요~
술 취한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우리 죽는 거야?" ...
저는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 철딱서니 없다고 한소리 했답니다.

잼잼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잼잼1 (119.♡.239.40)
작성일 12.05 15:57
물렁했다고..굥이 모자라서..이렇게 희화화하며 방심하면 안됩니다. 철저히 계획된 내란이며, 민주당의 발빠른 대처가 막아낸겁니다. 궁지에 몰린 지금,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오만방자함의 행보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을겁니다. 단단히 연대하여 맞서나갑시다!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58.♡.212.254)
작성일 12.05 15:58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며 정치적 최 측근도 모르게한 친위 쿠테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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