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무례를 범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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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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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르신들을 식사 대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정치적 사항은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폭발해 버렸네요 ㅠㅠ
몇분이 그쪽당 지지자 시고 용산을 뽑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일장연설을 해버렸고
참지 못하고 역사의 죄인들이시라는 말까지 하고 말았네요 ㅠㅠ
아... 속이 시원하긴 커녕 참담합니다 ㅠㅠ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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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그럴 줄 알고 뽑은 건 아니라는 소리에 더 이상 무슨 말도 안나오더군요 ㅠㅠ
녹차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그들에게 대선, 지선, 총선은 책임 없는 쾌락이군요...
드라고너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전 이번 가족모임에 그렇게 말하면.....
박근혜도 모르고 뽑아, 윤석열도 모르고 뽑아...
알고 뽑은 사람은 누가 있습니까?
김대중때도 대통령되면, 북한에 넘어간다. 노무현도 넘어간다. 문재인도 넘어간다고 했는데... 넘어갔습니까?
이건 것까지 합하면 5번입니다.
5번을 모르고 뽑은거면, 실수가 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에요.
그러면, 이재명도 똑같다... 라고 하겠죠.
그럼 똑같으면, 다른 쪽을 시켜봐야 같은지 아닌지 알지. 시켜보지도 않고 똑같습니까?
이런 식으로 받아칠거에요...
박근혜도 모르고 뽑아, 윤석열도 모르고 뽑아...
알고 뽑은 사람은 누가 있습니까?
김대중때도 대통령되면, 북한에 넘어간다. 노무현도 넘어간다. 문재인도 넘어간다고 했는데... 넘어갔습니까?
이건 것까지 합하면 5번입니다.
5번을 모르고 뽑은거면, 실수가 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에요.
그러면, 이재명도 똑같다... 라고 하겠죠.
그럼 똑같으면, 다른 쪽을 시켜봐야 같은지 아닌지 알지. 시켜보지도 않고 똑같습니까?
이런 식으로 받아칠거에요...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
그러시면 안되고... 윤석열 찍은 사람은 앞으로 복권 사면 안된다 주식하면 안된다 미래 예측 판단력이 꽝이다 투표 안하는게 차라리 낫다 이런식으로 은근히 먹여야 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날리면친오빠님에게 답글
저도 늘 은유적으로 비유적으로 해왔으나 국민에게 총을 겨눈 이 사태에 그만.... 제 감정을 어르신들께 쏟아부은 것 같습니다 ㅠ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JINH님에게 답글
잘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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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제가 그런다고 정치적 신념이 바뀌진 않을 걸 알면서도... 참지 못했습니다 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그 분들도 이 정도는 아니였을거다란 생각이셨겠죠....
지금 그 분들이 반성하시면 됩니다만....ㅠㅠ
지금 그 분들이 반성하시면 됩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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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있어님의 댓글
그렇게 모진 소리를 해도 바뀌진 않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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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아이고... 기왕 벌어진 일, 어떡하겠습니까.
시간 다시 잡으셔서 사과하시면 아마 이해해주실 겁니다.
(물론 저는 처하신 상황을 알 수 없으니까 편하게 말씀드리는 것일 겁니다.
그래도 대접하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에는 사과하는 자리를 만드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시간 다시 잡으셔서 사과하시면 아마 이해해주실 겁니다.
(물론 저는 처하신 상황을 알 수 없으니까 편하게 말씀드리는 것일 겁니다.
그래도 대접하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에는 사과하는 자리를 만드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그 자리에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참았어야 했습니다 ㅠㅠ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정치적 성향이 다른데, 만날 때 마다 정치 이야기가 화두가 된다면...
되도록 서로 자리를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죠...
그것이 친척이든 친구든 말이죠...
되도록 서로 자리를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죠...
그것이 친척이든 친구든 말이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최대한 꾹꾹 눌렀는데 요즘 어딜가도 그 얘기는 자연스럽게 흘러버렸네요 ㅠㅠ
alchemy님의 댓글
신념은 피보다 진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어쩔수 없이 엮인 인연따위가 뭐 별거라고요..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 어쩔수는 없지만 전 그런자들 존중 안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어쩔수 없이 엮인 인연따위가 뭐 별거라고요..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 어쩔수는 없지만 전 그런자들 존중 안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바뀌시진 않을 걸 알면서도 제 감정을 어르신들께 쏟은 것 같아 참담하네요 ㅠ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HTTR님에게 답글
이럴 줄 몰랐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ㅠㅠ
박스엔님의 댓글
앞으로 서로서로 조심하면 되죠. 가족끼리 정치 이야기가 쿵짝이 맞으면 좋겠으나.. 안 그럴 경우 안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시국탓하고 싶네요. 안 하다가 저도 모르게 ㅠㅠ
풍사재하님의 댓글
갠적 경험상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 토왜종GSK(친척) 앞에서
밥상까지 엎었습니다
이유는
아이들 데리고
매국, 학살 군사 독재 찬양 선동 세뇌를 하고 자빠졌기에
더이상 말로는 안되겠다 싶어
밥상을 보란듯이 엎은 적이 있습니다
이 후도 변화지 않아
연을 끊다시피로 지내다
아버지 장례식 이후로
완전한 연을 끓었습니다
유교문화에 얽메어 우리 아이들 장래를 망치는 것 보다
낫다고 봅니다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 토왜종GSK(친척) 앞에서
밥상까지 엎었습니다
이유는
아이들 데리고
매국, 학살 군사 독재 찬양 선동 세뇌를 하고 자빠졌기에
더이상 말로는 안되겠다 싶어
밥상을 보란듯이 엎은 적이 있습니다
이 후도 변화지 않아
연을 끊다시피로 지내다
아버지 장례식 이후로
완전한 연을 끓었습니다
유교문화에 얽메어 우리 아이들 장래를 망치는 것 보다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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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아... 그 정도라면 저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ㅠㅠ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우리 집에도 있는데,
무작정 빨갱이는 싫다 이고,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못난 자들의 적개심이었습니다.
조선일보가 만들어준 나쁜 놈들에 대한 무작정 비난이었고요.
슬픈 건 내가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내가 아는 같은 정치성향의 어떤 어르신은
적개심은 없더라는 것.
그냥... 내가 가진 유전자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무작정 빨갱이는 싫다 이고,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못난 자들의 적개심이었습니다.
조선일보가 만들어준 나쁜 놈들에 대한 무작정 비난이었고요.
슬픈 건 내가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내가 아는 같은 정치성향의 어떤 어르신은
적개심은 없더라는 것.
그냥... 내가 가진 유전자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나르는곰돌이2님에게 답글
기득권들이 만든 이념들에 서민들끼리 갈등하는 현실이 괴롭네요 ㅠㅠ
BLUEnLIVE님의 댓글
잘 하신 겁니다. 정말입니다.
저도 겪어봤는데, 부드럽게 얘기하면 결국 그냥 요즘 애들 버릇 없다 정도로 끝나더군요.
세게 나가니까 그제서야 스스로 고민하시더군요.
저도 겪어봤는데, 부드럽게 얘기하면 결국 그냥 요즘 애들 버릇 없다 정도로 끝나더군요.
세게 나가니까 그제서야 스스로 고민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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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아... 저도 모르게 요즘 시국에 대한 분노가 멈추질 못했네요 ㅠㅠ
Kenia님의 댓글
전 먼저 얘긴 안하지만 정치 얘기 나오면 대놓고 뭐라 합니다.
그러게 왜 저쪽 당에 표줬냐구요.
그러게 왜 저쪽 당에 표줬냐구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Kenia님에게 답글
저도 그랬었는데 오늘 터져버렸습니다.ㅠㅠ
ellago님의 댓글
전두환이랑 다를바없는 인간이란거 증명됐는데
그런 ㄱㅅㅋ 찍어놓고도 책임못느끼는 사람들에게
폭발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런 ㄱㅅㅋ 찍어놓고도 책임못느끼는 사람들에게
폭발하는게 당연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ellago님에게 답글
다른 건 다 현명하신분들 인데 정치성향은 태생적으로 정해지는 건지 쉽지 않더군요 ㅠㅠ
또한걸음님의 댓글
제가 본가에 말은 못하고 걍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이유입니다. 맨날 티조 보면서 문통까더니 이사단이 나버렸으니..노인네들 말은 지질이도 안듣고 답답하네요.
HTTR님의 댓글
누구나 집안에 골수 2찍 하나씩은 있죠.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면 더 기세등등합니다.
한번은 '내앞에서 또 그따위 소리하면 다신 안볼거다' 라고 화를 내고 불같이 들이받아야 그나마 말조심합니다. (경험담)
제 경우엔 부모님이었죠.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면 더 기세등등합니다.
한번은 '내앞에서 또 그따위 소리하면 다신 안볼거다' 라고 화를 내고 불같이 들이받아야 그나마 말조심합니다. (경험담)
제 경우엔 부모님이었죠.
션871님의 댓글
참아야 하는데 참기가 힘들죠. 분노하지 않는 자는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자라는 말도 있듯이 애국자세요
Superstar님의 댓글
더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 손으로 권력을 쥐어줬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 손으로 권력을 쥐어줬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나혼자한다님의 댓글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잘못이 있는건 이상황에서 2찍하고 방구석에서 이재명 욕만 하고 앉아있는 2찍들죠. 나이가 많고 적고가 옳고 그름이 아니잖아요
HTHdelivery님의 댓글
참아서 병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저쪽은 언제나 눈치 안보고 할말 다 하는데요 뭘..잘 하셨어요~
userj님의 댓글
실례인건 맞지만,
집안 어른도 아들 딸,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있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해 봐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맘에 두지는 말고 넘어가세요.
집안 어른도 아들 딸,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있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해 봐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맘에 두지는 말고 넘어가세요.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주변 친척들이 빨갱이국힘힘 당 쪽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와이프쪽 친척은 시뻘건당 쪽이라 왕래를 잘안합니다. 뻘소리를 해대서.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이쯤 되면 화 날때 화 내야됩니다. 속병나요... 계엄이라니... 이유도 가짢은...
18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살찐곰팅님의 댓글
저도 매번 겪는 일이라 이해합니다. 저도 매번 참담한 심정이라, 어떻게 예의를 갖춰 말해야 내 기분이 상하지 않을지 고민합니다. 그래도 의사표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르신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고 내 생각도 정리될테니까요.
빵빵곰님의 댓글
이제 매사에 좋은 성과 + 모난 일 없게 살아야 하는 스트레스 속에 사시겠군요.
할 수 있는 말 하신 거구… 틀린 말 아닙니다. 다만 가족에게 혹여라도 너무 센 표현을 쓰셨다면 그리고 안 볼 것 아니라면 살살 잘 마무리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할 수 있는 말 하신 거구… 틀린 말 아닙니다. 다만 가족에게 혹여라도 너무 센 표현을 쓰셨다면 그리고 안 볼 것 아니라면 살살 잘 마무리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13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평소에 참으셔서 그런 거 같네요 참지 말고 그때 그때 대응하세요 노인은 어린애가 아니에요 둥기둥기 하면 안됩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