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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무례를 범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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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2024.12.05 16:47
7,6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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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르신들을 식사 대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정치적 사항은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폭발해 버렸네요 ㅠㅠ


몇분이 그쪽당 지지자 시고 용산을 뽑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일장연설을 해버렸고


참지 못하고 역사의 죄인들이시라는 말까지 하고 말았네요 ㅠㅠ


아... 속이 시원하긴 커녕 참담합니다 ㅠㅠ

댓글 58 / 1 페이지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2.05 16:48
내란수괴를 만든 장본인들이죠. 저희가 짜증내며 열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49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그럴 줄 알고 뽑은 건 아니라는 소리에 더 이상 무슨 말도 안나오더군요 ㅠㅠ

녹차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175.♡.38.39)
작성일 12.05 17:11
@freeking님에게 답글 그들에게 대선, 지선, 총선은 책임 없는 쾌락이군요...

드라고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드라고너 (222.♡.144.249)
작성일 12.05 17:16
@freeking님에게 답글 전 이번 가족모임에 그렇게 말하면.....

박근혜도 모르고 뽑아, 윤석열도 모르고 뽑아...
알고 뽑은 사람은 누가 있습니까?
김대중때도 대통령되면, 북한에 넘어간다. 노무현도 넘어간다. 문재인도 넘어간다고 했는데... 넘어갔습니까?
이건 것까지 합하면 5번입니다.
5번을 모르고 뽑은거면, 실수가 아니라, 사람보는 눈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거에요.

그러면, 이재명도 똑같다... 라고 하겠죠.

그럼 똑같으면, 다른 쪽을 시켜봐야 같은지 아닌지 알지. 시켜보지도 않고 똑같습니까?

이런 식으로 받아칠거에요...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

작성자 날리면친오빠 (211.♡.13.71)
작성일 12.05 16:49
그러시면 안되고... 윤석열 찍은 사람은 앞으로 복권 사면 안된다 주식하면 안된다 미래 예측 판단력이 꽝이다 투표 안하는게 차라리 낫다 이런식으로 은근히 먹여야 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0
@날리면친오빠님에게 답글 저도 늘 은유적으로 비유적으로 해왔으나 국민에게 총을 겨눈 이 사태에 그만.... 제 감정을 어르신들께 쏟아부은 것 같습니다 ㅠㅠ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12.05 16:49
잘하셨습니다 토닥토닥~~~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0
@JINH님에게 답글 잘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2.05 16:50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얘기해도 못 알아 듣는 사람이 대부분 이겠지만...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2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제가 그런다고 정치적 신념이 바뀌진 않을 걸 알면서도... 참지 못했습니다 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73.234)
작성일 12.05 16:50
그 분들도 이 정도는 아니였을거다란 생각이셨겠죠....
지금 그 분들이 반성하시면 됩니다만....ㅠㅠ
10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2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네 이럴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럴수있어님의 댓글

작성자 그럴수있어 (59.♡.106.183)
작성일 12.05 16:50
그렇게 모진 소리를 해도 바뀌진 않더라구요 ㅠㅠ
8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2
@그럴수있어님에게 답글 네 그럴 것 같습니다 ㅠ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59.♡.187.239)
작성일 12.05 16:50
아이고... 기왕 벌어진 일, 어떡하겠습니까.
시간 다시 잡으셔서 사과하시면 아마 이해해주실 겁니다.

(물론 저는 처하신 상황을 알 수 없으니까 편하게 말씀드리는 것일 겁니다.
그래도 대접하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에는 사과하는 자리를 만드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3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그 자리에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참았어야 했습니다 ㅠㅠ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2.05 16:51
정치적 성향이 다른데, 만날 때 마다 정치 이야기가 화두가 된다면...
되도록 서로 자리를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죠...
그것이 친척이든 친구든 말이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4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최대한 꾹꾹 눌렀는데 요즘 어딜가도 그 얘기는 자연스럽게 흘러버렸네요 ㅠㅠ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2.05 16:52
신념은 피보다 진합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어쩔수 없이 엮인 인연따위가 뭐 별거라고요..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 어쩔수는 없지만 전 그런자들 존중 안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5
@alchemy님에게 답글 바뀌시진 않을 걸 알면서도 제 감정을 어르신들께 쏟은 것 같아 참담하네요 ㅠㅠ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121.♡.146.165)
작성일 12.05 16:52
'계엄 성공 못한게 아쉽다' 정도 아니면 다행입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6
@HTTR님에게 답글 이럴 줄 몰랐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ㅠㅠ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2.05 16:52
앞으로 서로서로 조심하면 되죠. 가족끼리 정치 이야기가 쿵짝이 맞으면 좋겠으나.. 안 그럴 경우 안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6
@박스엔님에게 답글 시국탓하고 싶네요. 안 하다가 저도 모르게 ㅠㅠ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3.251)
작성일 12.05 16:52
잘 하셨어요. 한번은 부딪혀야죠.
어르신들도 앞으로 정치이야기는 안하실 듯 하네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6
@이슬이님에게 답글 네 이제 저부터 안 하려구요 ㅠ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93.67)
작성일 12.05 16:54
갠적 경험상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 토왜종GSK(친척) 앞에서
밥상까지 엎었습니다
이유는
아이들 데리고
매국, 학살 군사 독재 찬양 선동 세뇌를 하고 자빠졌기에
더이상 말로는 안되겠다 싶어
밥상을 보란듯이 엎은 적이 있습니다
이 후도 변화지 않아
연을 끊다시피로 지내다
아버지 장례식 이후로
완전한 연을 끓었습니다
유교문화에 얽메어 우리 아이들 장래를 망치는 것 보다
낫다고 봅니다
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7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아... 그 정도라면 저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ㅠㅠ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05 16:55
한번 들이 받아야 다음에 면전에서 이상한 소리 안하긴 합니다. 털어버리세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8
@BlueX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ㅠㅠ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는곰돌이2 (165.♡.230.201)
작성일 12.05 16:55
우리 집에도 있는데,

무작정 빨갱이는 싫다 이고,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못난 자들의 적개심이었습니다.
조선일보가 만들어준 나쁜 놈들에 대한 무작정 비난이었고요.

슬픈 건 내가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내가 아는 같은 정치성향의 어떤 어르신은
적개심은 없더라는 것.

그냥... 내가 가진 유전자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6:59
@나르는곰돌이2님에게 답글 기득권들이 만든 이념들에 서민들끼리 갈등하는 현실이 괴롭네요 ㅠㅠ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12.05 16:55
잘 하신 겁니다. 정말입니다.
저도 겪어봤는데, 부드럽게 얘기하면 결국 그냥 요즘 애들 버릇 없다 정도로 끝나더군요.
세게 나가니까 그제서야 스스로 고민하시더군요.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7:00
@BLUEnLIVE님에게 답글 아... 저도 모르게 요즘 시국에 대한 분노가 멈추질 못했네요 ㅠㅠ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2.05 16:56
전 먼저 얘긴 안하지만 정치 얘기 나오면 대놓고 뭐라 합니다.
그러게 왜 저쪽 당에 표줬냐구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7:00
@Kenia님에게 답글 저도 그랬었는데 오늘 터져버렸습니다.ㅠㅠ

ellago님의 댓글

작성자 ellago (118.♡.73.11)
작성일 12.05 17:05
전두환이랑 다를바없는 인간이란거 증명됐는데
그런 ㄱㅅㅋ 찍어놓고도 책임못느끼는 사람들에게
폭발하는게 당연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7:07
@ellago님에게 답글 다른 건 다 현명하신분들 인데 정치성향은 태생적으로 정해지는 건지 쉽지 않더군요 ㅠㅠ

또한걸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한걸음 (118.♡.15.148)
작성일 12.05 17:10
제가 본가에 말은 못하고 걍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이유입니다. 맨날 티조 보면서 문통까더니 이사단이 나버렸으니..노인네들 말은 지질이도 안듣고 답답하네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17.50)
작성일 12.05 17:11
@또한걸음님에게 답글 정치적 신념이 참 어렵더군요 ㅠㅠ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121.♡.146.165)
작성일 12.05 17:12
누구나 집안에 골수 2찍 하나씩은 있죠.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면 더 기세등등합니다.
한번은 '내앞에서 또 그따위 소리하면 다신 안볼거다' 라고 화를 내고 불같이 들이받아야 그나마 말조심합니다. (경험담)
제 경우엔 부모님이었죠.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220.♡.47.95)
작성일 12.05 17:30
친가는 다 파란색인데
처가가 빨간색입니다
제사때 외엔 안 봅니다

션8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션871 (221.♡.128.212)
작성일 12.05 17:31
참아야 하는데 참기가 힘들죠. 분노하지 않는 자는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자라는 말도 있듯이 애국자세요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12.05 17:56
더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 손으로 권력을 쥐어줬으면 책임을 져야하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나혼자한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혼자한다 (106.♡.142.34)
작성일 12.05 19:02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잘못이 있는건 이상황에서 2찍하고 방구석에서 이재명 욕만 하고 앉아있는 2찍들죠. 나이가 많고 적고가 옳고 그름이 아니잖아요

HTHdelivery님의 댓글

작성자 HTHdelivery (116.♡.194.93)
작성일 12.05 19:36
참아서 병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저쪽은 언제나 눈치 안보고 할말 다 하는데요 뭘..잘 하셨어요~

sier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erre (119.♡.94.14)
작성일 12.05 19:41
잘 하셨습니다. 너무 가라앉지 마세요.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12.05 20:24
실례인건 맞지만,

집안 어른도 아들 딸,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있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해 봐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맘에 두지는 말고 넘어가세요.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고마치아라 (218.♡.81.180)
작성일 12.05 20:24
주변 친척들이 빨갱이국힘힘 당 쪽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와이프쪽 친척은 시뻘건당 쪽이라 왕래를 잘안합니다. 뻘소리를 해대서.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59.♡.95.65)
작성일 12.05 20:25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화를내면서 잠시나마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작성자 LG워시타워 (211.♡.103.62)
작성일 12.05 20:29
이쯤 되면 화 날때 화 내야됩니다. 속병나요... 계엄이라니... 이유도 가짢은...
18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61.♡.239.84)
작성일 12.05 20:47
Good job!

살찐곰팅님의 댓글

작성자 살찐곰팅 (223.♡.99.210)
작성일 12.05 20:59
저도 매번 겪는 일이라 이해합니다. 저도 매번 참담한 심정이라, 어떻게 예의를 갖춰 말해야 내 기분이 상하지 않을지 고민합니다. 그래도 의사표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르신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고 내 생각도 정리될테니까요.

Unit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Unity (175.♡.64.149)
작성일 12.05 21:05
참으면 병 됩니다
한번은 터뜨려줘야 함부로 글쓴이님 앞에서 헛소리 안합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5.20)
작성일 12.05 21:26
이제 매사에 좋은 성과 + 모난 일 없게 살아야 하는 스트레스 속에 사시겠군요.

할 수 있는 말 하신 거구… 틀린 말 아닙니다. 다만 가족에게 혹여라도 너무 센 표현을 쓰셨다면 그리고 안 볼 것 아니라면 살살 잘 마무리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13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oselfis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selfish (58.♡.105.102)
작성일 12.05 22:07
잘하셨습니다
저도 그런자리면 그렇게 이야기 할겁니다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118.♡.6.99)
작성일 12.05 22:34
전 앞으로 안보려구요. 고향을 바꿀 겁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06.♡.196.190)
작성일 12.05 22:45
평소에 참으셔서  그런 거 같네요  참지 말고 그때 그때 대응하세요 노인은 어린애가 아니에요 둥기둥기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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