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에게 신뢰가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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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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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미애 의원이 우리나라의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능력에서도, 의리에서도 그런데요
오늘 뉴공을 들으면서 더욱 이런 생각이 굳어젔죠
밑에 쓴 글에도 있지만 이번 내란의 실패 원인 1순위는 시민들의 발빠르고 헌신적인 대응이었다고 봅니다
추미애 의원은 그걸 언급하고 고마워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의원은 그러지 않더라구요
자신들이 계엄령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있었기에 대응을 잘 했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들으면서 이 사람도 엘리트주의에 찌들어갈 수 있겠다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당장은 그 의원을 욕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는데 다만 추미애 의원의 소중함은 더 부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재명, 추미애, 정청래, 그리고 현재는 현직은 아니지만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김경수까지 대통령감이 넘쳐나는 민주당이라 뿌듯합니다
어쨋든 추 장군, 완전 소중하네요
댓글 18
/ 1 페이지
GoodLuck님의 댓글
예전부터 미애로합의봐 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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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nui님의 댓글
정말 꼭 한번 대통령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닭은 파면된거라 만약 당선되신다면 공식적으론 첫 여성 대통령이죠.
frostmoor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이잼통령 - 추장군 / 조국 순으로 3연속으로 나라 살려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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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frostmoor님에게 답글
추미애 58년생, 이재명 63년생, 잼대표가 먼저하면 추장군은 70이 넘어 버립니다... 이게 참 갈등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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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요즘은 평균수명도 점점 늘어나고 다들 젊게 사시다보니 70 넘어도 너무 나이가 많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74세에 당선되었지만 정말 우리나라의 문화적 부흥 최전성기와 민주주의가 꽃피는 시기를 이끌어내셨고요.
김대중 대통령도 74세에 당선되었지만 정말 우리나라의 문화적 부흥 최전성기와 민주주의가 꽃피는 시기를 이끌어내셨고요.
DarthVader님의 댓글
당대표 시절에도 똑부러지게 잘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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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민주지산M님에게 답글
저도요.
대통령 감으로는 뭔가 살짝 아쉽고 법관 하시면 잘 하실거 같습니다.
대통령 감으로는 뭔가 살짝 아쉽고 법관 하시면 잘 하실거 같습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JINH님에게 답글
저도 제대로 된 여성대통령으로 진즉부터 기대중입니다
롱숏님의 댓글
추장군 만세... 안귀령씨의 미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많은 여성동지의 좋은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많은 여성동지의 좋은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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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님의 댓글
한 10년 전부터 추미애 의원님 말만 믿고
전폭적으로 밀어줬으면
현재와 미래가 완전히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폭적으로 밀어줬으면
현재와 미래가 완전히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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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검님의 댓글
닭근혜는 인정하지 않기에,
추통령이 여성 최초임미다 ㅎ
추통령이 여성 최초임미다 ㅎ
5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grin님의 댓글
추미애 의원 신뢰하고 존경합니다.
다만 누구를 지칭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계엄령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있었기에 대응을 잘 했다
는 말도 너무 맞는 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의 어떤 발언과 태도가 문제인지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빠르겠지만
저는 문제다 싶은 말을 본적이 없거든요...)
앞장서서 미리 대비히고 경고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못 보고 놓치거나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시민들의 역할을 무시하고 폄하한 게 아니라면
굳이 누구를 칭찬하기 위해서 누구와 비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만 누구를 지칭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계엄령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있었기에 대응을 잘 했다
는 말도 너무 맞는 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의 어떤 발언과 태도가 문제인지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빠르겠지만
저는 문제다 싶은 말을 본적이 없거든요...)
앞장서서 미리 대비히고 경고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못 보고 놓치거나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시민들의 역할을 무시하고 폄하한 게 아니라면
굳이 누구를 칭찬하기 위해서 누구와 비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grin님에게 답글
뉴공에 추미애 의원과 같은 날 나왔던 민주당 의원입니다. 다른 의원들은 뉴공에서든 다른 방송에서든 시민들의 재빠른 대응에 감사하는 말이나 그로 인해 계엄해제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을 꼭 포함시켰는데 이 의원은 그건 언급하지 않더라구요. 그게 좀 쎄하게 다가왔지요. 오늘은 다른 피드백을 들었는지 시민들의 공로를 언급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실수한 것일수도 있고 하기에 욕은 하도 싶지 않다고 한 것인데 그런 변화를 보여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의원들이 민주주의에 맞게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뱃살대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