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유나이트디드 헬스케어 ceo 피살로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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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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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디드 헬스케어가 어떤 회사냐면 미국 의료 민간보험 지분50%이상을 차지하는 회사입니다.
여기 ceo 가 미국시간으로 어제 피살됐는데
살인범이 4발을 권총으로 쏘고 죽은 상태에서 확인 사살로 5발을 더 쐈다고 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총쏘는 cctv 화면이 있긴 합니다. )
이 회사는 미국 보험도 하고 있고 약국도 점령했고 처방전도 점령 미국 의료시장을 점령했다고
보는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 의료시장 카카오같은 초거대 회사입니다.
보험료 지급 거부율이 50% 가 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모든걸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ceo를 살해한 사람이 탄피에 Deny Defend Depose를 적어놓았는데
Deny Defend Delay
부인 방어 지연은 미국의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할때 종종 쓰이는 전략임
근데 탄피에 Deny Defend까지 쓰고 Delay 대신 Depose 폐위하다, 몰아내다라는 단어를 썼다고 하네요.
어제 피살소식에 미국사람들은 거의 축제분위기급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저정도 미국사람들한테 악의축으로 미움받는 사람이면 경호원이라도 붙여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돈아끼려고 지금까지 경호원을 붙여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Mediapunta님의 댓글
심지어 돈아낄려고 경호원까지 고용안했다는데서 진짜 블랙코메디가 따로없군요
HTTR님의 댓글의 댓글
@Mediapunta님에게 답글
거대기업 CEO가 목숨을 위협받고 다니면 미국 체면이 말이 아닐거긴 해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이건 비유의 방향이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의새를 사회/금전적 약자로 대치하긴 어렵죠.
의새를 사회/금전적 약자로 대치하긴 어렵죠.
Physicist님의 댓글
미국 헬스케어의 문제점은 이해하지만 이 문제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라고 하기엔 피살된 ceo는 2021년에 새로 부임을 한 말 그대로 ceo 부분에서는 뉴비나 마찬가지입니다. 살짝 비약이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제급 분위기다라고 하는 것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이트는 그만 방문하시기거나 그만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신이 제대로 되어 있는 사이트나 사람들 중에는 축제라고 하는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축제급 분위기다라고 하는 것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이트는 그만 방문하시기거나 그만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신이 제대로 되어 있는 사이트나 사람들 중에는 축제라고 하는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21년도에 ceo 가 되었지만 입사는 2000년도 초반입니다 20년도 넘었습니다 저회사가 벌인 모든 사건의 설계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반응은 레딧과 커뮤니티 반응입니다
그리고 미국 반응은 레딧과 커뮤니티 반응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님의 댓글을 보고 글과 댓글들에 대한 추천을 철회하고
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뜨네요.
뭐 그저 뉴비일 뿐이거나 그래서 면죄를 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며
중립(?) 기어로 전환하겠습니다.
==========
톰슨은 급여와 보너스, 스톡옵션 등을 포함해 1천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
톰슨 CEO는 미국인들의 의료 서비스 지급 방식을 형성하는 데 역할이 컸기 때문에 때때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21년 미국의 주요 경쟁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병원 응급실 방문이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때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미국 병원 협회 대표는 톰슨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환자는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의료 응급 상황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자가 진단을 해서는 안 된다"며 "환자가 스스로 잘못된 자가 진단을 했다는 이유로 금전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면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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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뜨네요.
뭐 그저 뉴비일 뿐이거나 그래서 면죄를 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며
중립(?) 기어로 전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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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급여와 보너스, 스톡옵션 등을 포함해 1천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
톰슨 CEO는 미국인들의 의료 서비스 지급 방식을 형성하는 데 역할이 컸기 때문에 때때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21년 미국의 주요 경쟁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병원 응급실 방문이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때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미국 병원 협회 대표는 톰슨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환자는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의료 응급 상황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자가 진단을 해서는 안 된다"며 "환자가 스스로 잘못된 자가 진단을 했다는 이유로 금전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면 응급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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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ist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사람이 죽었는데 조롱글과 축제분위기라니 제 생각과는 다르지만 제가 이번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조롱글과 축제분위기라니 제 생각과는 다르지만 제가 이번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저 사람이 보험금 지급 안하는 방법으로 승진해서 저 저리 간거라 여론이 안좋아요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죠
“ 그는 2021년 미국의 주요 경쟁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병원 응급실 방문이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때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굥정부가 하는게 이겁니다.
“ 그는 2021년 미국의 주요 경쟁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병원 응급실 방문이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때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굥정부가 하는게 이겁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제가 간혹 분위기에 휩쓸려서 또는 저 자신의 자만심에 휩쓸려서
제가 기존에 가진 지식이나 찾은 사실을 과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뭔가 반론이 나올 때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건도 약간 저자세가 되었습니다. ^^
제가 간혹 분위기에 휩쓸려서 또는 저 자신의 자만심에 휩쓸려서
제가 기존에 가진 지식이나 찾은 사실을 과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뭔가 반론이 나올 때는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건도 약간 저자세가 되었습니다. ^^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Physicist님에게 답글
그리고 레딧과 x 에서도 조롱글이 넘쳐나는데 여기도 정신나간 사이트 인가여?
HTTR님의 댓글
미국인들 반응은 축제라기보다는 대체로 냉소적이죠...
'넌 너무 많은 보험 가입 환자들의 원한을 샀어'
미국 사설 의료보험이 중산층을 거덜내다보니 피해자에 대한 애도나 살인범에 대한 공분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살인범도 아마 의료보험 지급 신청했다 거부되어서 죽은 가족을 가졌을거라고 추정하고 있고...
'넌 너무 많은 보험 가입 환자들의 원한을 샀어'
미국 사설 의료보험이 중산층을 거덜내다보니 피해자에 대한 애도나 살인범에 대한 공분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살인범도 아마 의료보험 지급 신청했다 거부되어서 죽은 가족을 가졌을거라고 추정하고 있고...
고약상자님의 댓글
이 뉴스가 어제 저녁부터 탑뉴스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저도 충격적이었지만, 죄송하게도 저는 애도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원한을 샀나보다... 이런 생각만 들고, 그럴 법도 했겠다... 이런 생각만 나더라구요. 그 가족들에게는 슬픈 일이지만, 3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렇게 애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아마 다들 비슷비슷한 생각이실 겁니다.
어머님의 댓글
굥정부가 이번에 따온 응급실 방문이 필수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환자 분담급을 올린다는 개같은 정책이 저 인간도 한거죠. 환자가 응급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라는건지 뭔지요
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슬로헨더님에게 답글
그거 같기도. 미국 보험 민영화에 대해 신랄하게 깐 영후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식코 맞네요
갤러리김님의 댓글
저런 사례가 좀 나와야 기업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생길겁니다. 서로 선 넘지 말아야죠
1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Unit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