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숙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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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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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는 너무 이른 생각일 수도 있고 나아간 생각일 수 있는데 우리나라 군이 그간 보수적 사고방식을 넘어 인권은 고사하고 친일에 국가관까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 정점이 육사에서 홍범도 장군 포함 흉상 빼내는 일이었다고 보고요.
분명히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는 군인들이 대다수일거고 저런 놈들은 소수일거라 생각하지만 사람 신체에서 작은 암 덩어리가 번져 사람 한 명을 죽게 만드는 것처럼 철저하게 도려내지 않으면 이런 일은 몇 년, 십 년 뒤에도 또 똑같이 벌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상황이 정리되면 철저하게 관련자들과 동조자들 색출해서 철저하게 밟아 별 네 개부터 작대기 하나까지 군인들이 딴 생각 못하게 반면교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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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저는 그 하나회가 실체만 없어졌지 그 정신은 여전히 상당수 군인들 머릿속에 박혀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갈아 엎을 필요가 있어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제대로 처벌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지금 겪는 고통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썩은 건 도려내야 해요. 사람으로 대해주면 등뒤에서 칼꽂는게 그들입니다. 이미 겪었잖아요. 화해? 용서? 그건 썩은거 다 도려내고 나서 가능한겁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군인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색출해야 하죠.
완벽히 할 수는 없지만 끊임없이 부역자들을 찾아 내야 합니다.
완벽히 할 수는 없지만 끊임없이 부역자들을 찾아 내야 합니다.
heltant7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