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산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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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52.138
작성일 2024.12.07 09:56
243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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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 산책히기 좋다고 소문 나서 와보니 세상에 여러 자매님들이 담요도 없이 각 문 앞을 지키고 계시네요. 

차에 담요 두 개 있어서 가지러 주차장으로 가고 있어요.

근데 어떤 차에서 어떤 자매님이 내리셔서 앉아계신 분들께 따뜻한 차를 주시고 계세요. 

산책하면서 넘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해집니다.

여의도 오실 분들 칼바람에 머리가 시리니 모자 꼭 챙기시고 마스크도 쓰시고 장갑도 끼시고 둘러쓸 수 있는 담요도 챙기셔요.

근데 둔치 주차장쪽에 경찰버스는 왜 이리 많을까요. 미리 와있는 걸까요.

댓글 2 / 1 페이지

pori님의 댓글

작성자 pori (218.♡.127.97)
작성일 2024.12.07 09:58
오후에 둔치 주차장에 주차 하려고 했는데 안될것 같네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야 할듯 하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51.215)
작성일 2024.12.07 10:10
@pori님에게 답글 지금은 괜찮은데 오후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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