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산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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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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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 산책히기 좋다고 소문 나서 와보니 세상에 여러 자매님들이 담요도 없이 각 문 앞을 지키고 계시네요.
차에 담요 두 개 있어서 가지러 주차장으로 가고 있어요.
근데 어떤 차에서 어떤 자매님이 내리셔서 앉아계신 분들께 따뜻한 차를 주시고 계세요.
산책하면서 넘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해집니다.
여의도 오실 분들 칼바람에 머리가 시리니 모자 꼭 챙기시고 마스크도 쓰시고 장갑도 끼시고 둘러쓸 수 있는 담요도 챙기셔요.
근데 둔치 주차장쪽에 경찰버스는 왜 이리 많을까요. 미리 와있는 걸까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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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ori님에게 답글
지금은 괜찮은데 오후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por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