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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홍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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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2024.12.07 20:42
7,1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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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갔다가 돌아온 홍 기자님이

겸공에 나와서 울먹이네요.

현장에서 시위 중인 대학생(?)들이

실망은 개나 줘버려~

떼창하는 모습 보며 감격했다며...

본인은 낙담하며 철수하는 길이였대요

댓글 30 / 1 페이지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172.♡.94.42)
작성일 12.07 20:43
저도 같이 울컥하네요

StarMix님의 댓글

작성자 StarMix (58.♡.22.179)
작성일 12.07 20:43
저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감정을 느꼈는데, 기자님이 잘정리해주시네요.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58.♡.151.58)
작성일 12.07 20:43
오늘 포기하지 않는 어린 친구들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117.♡.2.162)
작성일 12.07 20:44
말씀 마치시고 얼굴을 못 드시네요
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한량님의 댓글

작성자 민한량 (220.♡.160.49)
작성일 12.07 20:44
저도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사우르스님의 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121.♡.227.93)
작성일 12.07 20:44
저도 젊은 사람들 열정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유령회원님님의 댓글

작성자 유령회원님 (221.♡.58.124)
작성일 12.07 20:44
저도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80da081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80da0816 (172.♡.95.46)
작성일 12.07 20:44
오늘 정말 어린 친구들 많았습니다ㅠ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1.♡.228.29)
작성일 12.07 20:44
대학생들 많이 나왔더군요.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118.♡.14.56)
작성일 12.07 20:45
오늘 대학생들 엄청 많았습니다. 늦게 합류한 시민분들은 죄다 여의도공원에 좌우로 가득 채웠는데 대학생분들이 응원봉에 풍선에 .. 오늘 되어야할텐데 너무나 미안하네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112.♡.189.94)
작성일 12.07 20:45
오늘 들은 말 중에 가장 힘이 되네요 역시 젊은이들 애너지가 좋습니다!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tarMix님의 댓글

작성자 StarMix (58.♡.22.179)
작성일 12.07 20:45
기자님 영상을 짤라서 나중에 꼭 올려야 겠습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67.110)
작성일 12.07 20:45
저도 오늘 마지막에 최선을 다하는 앳된 20대분들 모습에 울컥하고 왔습니다....
7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39.♡.230.38)
작성일 12.07 20:45
오늘 젊은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낙담하지 않고 다들 끝까지함께하자며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11.♡.101.16)
작성일 12.07 20:46
오늘 제일 활기차고 끈기 있었던건 청년들이었습니다. 역시 젊은게 좋습니다 ㅠㅠ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2.07 20:48
흑흑 ㅠㅠ
양까무라횽은 또 왜 울어 ㅠㅠ

테디박님의 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12.07 20:49
우상호 때문에 mbc 돌렸다가 다시 겸공 틀었네요... ㅜㅜ

시티즌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티즌유 (114.♡.174.182)
작성일 12.07 20:52
이쁜 봉들  가지고 와서 애기애기한 목소리로 외치는데  너무 이뻤어요.
혼자 오셨냐고 물어 보더니 초쿄바 하나 주더라구요.  아웅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12.07 20:55
이런 희망찬 아이들이 적극 나서기 시작했으니 조만간 반드시 끝을 보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은 거의 콘서트장에 온 느낌이네요. 너무 이쁩니다.

롱바케님의 댓글

작성자 롱바케 (223.♡.56.106)
작성일 12.07 20:57
그 노래가 들리는 듯 합니다 울컥 하네요 ㅠ
혹시 녹음해서 유툽에 올린 분 계실까요? 듣고 싶습니다 ~ 모두 수고 하셨어요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83.♡.17.10)
작성일 12.07 21:05
진짜 울고 싶네요. 이게 말이 되는건지

마놀린A님의 댓글

작성자 마놀린A (106.♡.192.214)
작성일 12.07 21:36
오늘 여의도역 나오는데 젊은 시민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의도역 출구가 꽉꽉 막힐 정도의 인파인데 그 중 1/3정도는 1~20대로 보이더군요.
옆에 있던 어르신은 윤석열이 때문에 국민들이 이게 무슨 고생이냐며 화를 내시고.
우리 시민들의 힘이 이 정도입니다.
절대 지지 않을 싸움입니다.
질기게 갑시다.
지방이라 기차 때문에 먼저 자릴 비워 미안하면서도 오늘 나오신 수 많은 시민들 덕분에 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힘냅시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12.07 22:00
포기는 개뿔 끝까지 팰겁니다~!!

Baba1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ba111 (106.♡.69.28)
작성일 12.07 22:39
끝까지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자랑스럽고 또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우리 대에서 끝냈어야했는데....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12.07 22:51
과장 살짝 보태서 말씀드리면
제가 보기엔 오늘 시위대 6할이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이들이었어요.
제가 눈물을 훔치는데
대학생들이 저를 격려해줬어요. ㅜㅜ.
홍사훈기자님 맘 이해합니다.

(제 아들도 대학생입니다)

ghostonline님의 댓글

작성자 ghostonline (119.♡.88.182)
작성일 12.07 23:28
저도 홍사훈 기자님 보면서 정말 눈물날뻔 했습니다.
5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ZEROCOOL님의 댓글

작성자 ZEROCOOL (121.♡.24.133)
작성일 12.07 23:42
미래를 위해 참겠습니다.
6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12.07 23:55
요즘 젊은 분들, 그리고 나이든 어르신분들...
멋져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12.08 02:42
오늘 젊은분들 정말 많이 나오셨어요.
제 주변에 절반 이상은 어리고 젊은 분들!!
열정 담아왔네요.

박달냥님의 댓글

작성자 박달냥 (165.♡.228.111)
작성일 12.08 08:17
지하 식당에서 자리가모잘라 어린 여학생둘이 랑 합석하게 되었는데. 앉자마자 핫팩을 건네 주더라구요. ㅎㅎ 얼마안되지만 제가 밥값계산해주고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따라와서 초콜릿을 주네요.. 따땃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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