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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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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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갔다가 돌아온 홍 기자님이
겸공에 나와서 울먹이네요.
현장에서 시위 중인 대학생(?)들이
실망은 개나 줘버려~
떼창하는 모습 보며 감격했다며...
본인은 낙담하며 철수하는 길이였대요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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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오늘 포기하지 않는 어린 친구들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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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osh님의 댓글
오늘 대학생들 엄청 많았습니다. 늦게 합류한 시민분들은 죄다 여의도공원에 좌우로 가득 채웠는데 대학생분들이 응원봉에 풍선에 .. 오늘 되어야할텐데 너무나 미안하네요
통만두님의 댓글
오늘 들은 말 중에 가장 힘이 되네요 역시 젊은이들 애너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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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저도 오늘 마지막에 최선을 다하는 앳된 20대분들 모습에 울컥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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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
오늘 젊은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낙담하지 않고 다들 끝까지함께하자며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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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유님의 댓글
이쁜 봉들 가지고 와서 애기애기한 목소리로 외치는데 너무 이뻤어요.
혼자 오셨냐고 물어 보더니 초쿄바 하나 주더라구요. 아웅
혼자 오셨냐고 물어 보더니 초쿄바 하나 주더라구요.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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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님의 댓글
이런 희망찬 아이들이 적극 나서기 시작했으니 조만간 반드시 끝을 보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은 거의 콘서트장에 온 느낌이네요. 너무 이쁩니다.
롱바케님의 댓글
그 노래가 들리는 듯 합니다 울컥 하네요 ㅠ
혹시 녹음해서 유툽에 올린 분 계실까요? 듣고 싶습니다 ~ 모두 수고 하셨어요
혹시 녹음해서 유툽에 올린 분 계실까요? 듣고 싶습니다 ~ 모두 수고 하셨어요
마놀린A님의 댓글
오늘 여의도역 나오는데 젊은 시민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의도역 출구가 꽉꽉 막힐 정도의 인파인데 그 중 1/3정도는 1~20대로 보이더군요.
옆에 있던 어르신은 윤석열이 때문에 국민들이 이게 무슨 고생이냐며 화를 내시고.
우리 시민들의 힘이 이 정도입니다.
절대 지지 않을 싸움입니다.
질기게 갑시다.
지방이라 기차 때문에 먼저 자릴 비워 미안하면서도 오늘 나오신 수 많은 시민들 덕분에 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힘냅시다.
옆에 있던 어르신은 윤석열이 때문에 국민들이 이게 무슨 고생이냐며 화를 내시고.
우리 시민들의 힘이 이 정도입니다.
절대 지지 않을 싸움입니다.
질기게 갑시다.
지방이라 기차 때문에 먼저 자릴 비워 미안하면서도 오늘 나오신 수 많은 시민들 덕분에 그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힘냅시다.
Baba111님의 댓글
끝까지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자랑스럽고 또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우리 대에서 끝냈어야했는데....
자랑스럽고 또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우리 대에서 끝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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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과장 살짝 보태서 말씀드리면
제가 보기엔 오늘 시위대 6할이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이들이었어요.
제가 눈물을 훔치는데
대학생들이 저를 격려해줬어요. ㅜㅜ.
홍사훈기자님 맘 이해합니다.
(제 아들도 대학생입니다)
제가 보기엔 오늘 시위대 6할이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이들이었어요.
제가 눈물을 훔치는데
대학생들이 저를 격려해줬어요. ㅜㅜ.
홍사훈기자님 맘 이해합니다.
(제 아들도 대학생입니다)
ghostonline님의 댓글
저도 홍사훈 기자님 보면서 정말 눈물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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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냥님의 댓글
지하 식당에서 자리가모잘라 어린 여학생둘이 랑 합석하게 되었는데. 앉자마자 핫팩을 건네 주더라구요. ㅎㅎ 얼마안되지만 제가 밥값계산해주고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따라와서 초콜릿을 주네요.. 따땃했어요ㅎㅎ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