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 기자 KBS가 친정이라 감싸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7 21:05
본문
이미 시기가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시민들이 KBS를 손절한건 윤석열의 방송장악 때문만은 아닙니다
쿼터갓이 몰락하면서 정권이 바뀌고 공정하게 방송하라고 시민들이 시장도 갈아치워 줬더니
정작 언론자유가 늘어난 시기에 개판을 쳐도 너무 많이 쳤습니다
그때부터 업보가 차곡차곡 쌓여왔고 그 과정을
시민들이 그걸 똑똑히 봤는데 지금 KBS를 살린다고 진정한 언론으로 바뀔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회의적일수 밖에 없죠 시대의 흐름에 못따라가면 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KBS는 정권이 바뀌어도 살려쓸수없다는게 확인된 이상 어떤방식으로든 조직을 축소하던지
아예 날려버리던지 손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보네요
댓글 3
/ 1 페이지
개비기님의 댓글
감싸는 얘기 아니었어요.
맨파워 좋은 KBS가 나서줘야 한다 이제라도 후배들아 나서라
맨파워 좋은 KBS가 나서줘야 한다 이제라도 후배들아 나서라
심이님의 댓글
그런데 KBS는 끝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