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 기자 KBS가 친정이라 감싸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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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왕초보힐러 220.♡.239.94
작성일 2024.12.07 21:05
1,725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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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기가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시민들이 KBS를 손절한건 윤석열의 방송장악 때문만은 아닙니다


쿼터갓이 몰락하면서 정권이 바뀌고 공정하게 방송하라고 시민들이 시장도 갈아치워 줬더니

정작 언론자유가 늘어난 시기에 개판을 쳐도 너무 많이 쳤습니다

그때부터 업보가 차곡차곡 쌓여왔고 그 과정을 

시민들이 그걸 똑똑히 봤는데 지금 KBS를 살린다고 진정한 언론으로 바뀔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회의적일수 밖에 없죠 시대의 흐름에 못따라가면 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KBS는 정권이 바뀌어도 살려쓸수없다는게 확인된 이상 어떤방식으로든 조직을 축소하던지 

아예 날려버리던지 손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보네요 

 

댓글 3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2024.12.07 21:07
감싸는게 아니라 저건 처절한 외침 같은거죠. 니들이 살아있는 놈 하나라도 있다면 나와다오.
그런데 KBS는 끝나긴 했습니다

개비기님의 댓글

작성자 개비기 (125.♡.117.11)
작성일 2024.12.07 21:10
감싸는 얘기 아니었어요.
맨파워 좋은 KBS가 나서줘야 한다 이제라도 후배들아 나서라

Yi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ian (39.♡.98.33)
작성일 2024.12.07 21:11
경고로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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