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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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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에 갔다가 곧바로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소리치니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네요
장갑을 안가져왔는데, 옆에 계시던 분께서 두개를 가져오셨다며, 끼고 계시던 장갑을 기꺼이 벗어서 주셨네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장갑을 주신 ssg랜더스 응원봉(?)을 가지고 오셨던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 그 어느 장갑 보다도 따뜻한 기분이었습니다
돌려드렸어야 하는데, 점차 앞으로 앞으로 가다보니 그냥 가지고 오게 되었네요..죄송합니다
정장은 아니지만, 결혼식 하객으로 갔다가 바로 온거라 복장이 좀 추워서 오늘은 이만 떠납니다
여의도역을 내려오는데, 이 시간까지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여하시기 위해 와주시더라구요
정말 모두모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며,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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