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의원 이름 부를때 자괴감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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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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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부는 여의도에서 허공에 대고 "돌아오라"라고 소리 질러 외치는데 자괴감이 들더군요. 내가 저것들에게 이렇게 간절해야 하나 싶어 서글프더라고요. 마음 속으로는 쌍욕을 날리면서도, 제발 국힘 의원들이 돌아와서 표결에 참여하면 좋겠더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그래요. 국회의원이 가진 최소한의 책임도 안하는 잡것들에게 무엇을 기대할까 싶지만, 그래도 양심이 있다면 돌아와서 반대가 되어도 좋으니 한표를 행사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양심도 없는 것들"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바래야하는 현실에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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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래님의 댓글
내 생애 국힘응원들이렇게 애절하게 부르긴 처음이였네요 신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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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솔고래님에게 답글
짜증나게.. 이름은 얼마나 많던지... 108명 이름 부르고 돌아오라고 외치면서 목이 쉬었습니다. 이 사람들 때문에 목이 쉬다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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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샤베락님의 댓글
왜 죽고나면 지붕위에 올라 옷을 흔들며
이름 외치며 돌아오라 하잖아요
돌아오지 않았으니 이제 다 뒤진겁니다
이름 외치며 돌아오라 하잖아요
돌아오지 않았으니 이제 다 뒤진겁니다
도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TKoma님에게 답글
솔직히 간절했습니다. 속으로는 욕했지만 몇 명이라도 돌아오길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DRJang님의 댓글
어쨋건 국회 기록물에 영구히 이름이 남아있으니 후대에 욕 많이 처드시는 세상이 올수있게 노력해야죠.
꿜리님의 댓글
저도 좀 비슷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대부분 감방에 보내야할 놈들인데...돌아와 표결에 참여하라고 하나씩 호명하는 것 자체가 화가 많이 나더군요.
대부분 감방에 보내야할 놈들인데...돌아와 표결에 참여하라고 하나씩 호명하는 것 자체가 화가 많이 나더군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김씨들 왜 이렇게 많은거야 이생각도 들고 저 놈들은 따뜻한데서 귤까먹고 있을 거 같은데
우리는 같잖은 예비내란공범 저놈들 이름을 간절하게 부르고 있어야 하는거냐 너무 억울해지더군요
우리는 같잖은 예비내란공범 저놈들 이름을 간절하게 부르고 있어야 하는거냐 너무 억울해지더군요
도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많아요. 김씨가 참 많더라고요. 속으로 "아직도 김씨네" 라는 생각을 했네요
뚜르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