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탄핵 집회를 마치고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츠ㅑㅈ 121.♡.120.248
작성일 2024.12.08 00:14
251 조회
3 추천
쓰기

본문

오늘 거리에서 또 각자의 처소에서 가슴 졸이면서

저 파렴치한 자를 끌어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던 우리 모두에게

고생하셨고, 또 잘하셨다고 다독여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위법하고 비겁한 방식으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땅바닥에 

팽개친 국힘 국회의원들에게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 집어치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탄핵이 불러올 분열과 혼란을 우려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구체적으로 이보다 더한 분열과 혼란은 어떤 상황을 말하는 겁니까?


거짓말 하는 자들을 보면 

자기 행동에 대한 사유가 항상 두루뭉술합니다.

까놓고 얘기 못할 사유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김상욱의 눈물과 호소도,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70%가 넘는 국민이 탄핵을 지지하는데, 당론이 민의보다 더 중요합니까?


또 겸공보다가 느낀 것인데,
정략이 대의를 앞서는 정치인 싫습니다.


우상호는 이 상황에서 정무적인 감각 있는 척 좀 그만하세요.

누가 당신한테 대선까지 고민하라고 했습니까?

[단독]‘박근혜 탄핵’ 이끌었던 우상호 “尹 탄핵, 與 10표 확보하고 추진했어야” |동아일보


눈 앞에 명명백백한 내란수괴 현행범 취객이 손에 무기를 들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있는데, 

여당이라는 자들은 말 같지도 않은 명분 뒤에 숨어서 각자 잇속이나 계산하고 있는데,


16년 박근혜 탄핵 때 국민들이 모여 집회를 했던 것이 탄핵에 큰 동력이 되었다는 견해에 대해 황당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당신의 오만함입니다.

여당 국회의원들의 집회에 가지를 않는데 무슨 압박을 느꼈겠냐고요? 무슨 그 따위 소리를 합니까?
https://youtu.be/4HWEb6UfpQA?t=4479​(윤석렬 비상계엄 선포 긴급 라이브-겸공)


그것이 현실이라 해도, 그런 현실에 대하여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먼저 기대하는 말은
"대다수의 국민이 탄핵을 외쳐도 오로지 자신의 뱃지와 당리당략만 생각하며 민의에 관심이 없는 여당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입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반응해야 하는 것은 당신이기도 하고 당신은 그 목소리를 민의에 관심이 없는 자들에게 깨닫게 해줘야 할 사람인데 그런 말을 합니까?


보수/진보, 종교, 문화, 젠더, 세대 등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사상과 명분을 갖고 다투고 엎치락뒤치락 하더라도, 그게 자유고 민주인데,


자기 살겠다고 계엄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찬탈하려 한 범죄자를 눈 앞에 두고

당론, 정무 어쩌고 하면서 계산을 하고 있는 자들의 작태는 정말 봐줄 수가 없습니다.


언제가 되든 저 자와 그 공범들은 자기 자리에서 쫓겨날 것이며 그 때까지 모두 지치지 않도록 힘을 내야겠습니다.


댓글 1 / 1 페이지

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106.♡.139.94)
작성일 12.08 00:19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과 나라를 외면하는 자들에겐

죄값을 물을 것입니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3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