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다녀왔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08 01:03
본문
저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버스타고 전철환승해서 갔습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이후
이런 모임은 처음 나갔습니다.
박근혜탄핵때도 안나갔는데 이 미친 작자가 군을 움직이는걸
보고 제 발작 버튼이 눌린것 같았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너무 창피 하고 진짜 무슨정신으로 한주를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유튜브에서
계엄때 국회앞에 모여주신 시민여러분을 보고 눈물이나 찔찔짜고
이번엔 꼭 나가서 보잘것 없는 내 목소리라도 내자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비록 내란 공범 국짐 당 으로 인해 탄핵은 부결됐지만
이렇게 한목소리를 내는 여러분이 있기에 다시한번 힘을 가져보겠습니다.
혼자갔는데 주변에 모르는 분들과 간식도 나누고
서로 챙기고 .... 제 옆에 70대 할머님 께도 핫팩도 터트려 드리고
방석도 챙겨드리고... 동지애가 가득했어요.
우리 모두 바라는 그날이 실현되는 때까지 화이팅해요
(다모앙에서 눈팅만 하고 활동을 많이 못해서 그저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웅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복길강아지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 저도 그건 빚만지고 살았습니다.
5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복길강아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