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다녀오고 안먹던 야식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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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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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고 다뫙을 보다가 급작스레 계획을 잡고 채비 후, 용인에서 오후 7시 목표로 4시쯤출발하여 열심히 달려갔어요.
가는 길에 5시로 바뀌었다는 옆자리 아내의 말에 마음이 급해졌지만 교통은 정체중이라 어찌할까 고민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목청 둘은 보태야겠다 싶어 방향을 멀리 돌아서 이태원을 지나 원효대교로 진입 후에 6시 50분이 되서야 현장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와.. 정말 여성분들이 엄청 많이 오셨어요.
어린아이와 같이 오신 부부, 어르신들, 어린 학생들 등등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나눠드릴려고 가져온 핫팩, 돗자리, 장갑들은
넘 늦게 도착해서 하나도 못나눠줬는데 다음에 좀 일찍도착해서 나눠드려야겠어요.
아내랑 저녁도 못먹고 목이 쉬어라 외쳤는데
오늘의 결과라 아쉬웠지만…
한동훈 스탠스를 보고 출발하기전에 장기전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었어요.
지치지 말아야죠!! 꾸준히 탄핵 외치고 푸쉬 할겁니다!
그래서 결국 11시 넘어서야 안먹던 야식 먹었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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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201님의 댓글
저도 다녀와서 평소에 안먹던 맥주를 마시는중입니다. 집에서 먹으면 2캔에 끊었는데 방금 3캔째 땄어요
fallra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