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처럼 보이지만 소름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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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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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한강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그리고 2024년 계엄령...
저는 문화가 쿠테타를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와 문학으로 간접 경험한 세대들이 많아지며 시민이 움직일 수 있었던거죠
하필 이 일이 일어나기 전 우연처럼 보이는 문화 작품들이 모두 작용하여 움직이게 만드는 거
조금만 생각해보니 소름 돋습니다
우연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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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그러니까 내란동참한 놈들 전원이 개ㅃ대가리인게, 노벨문학상탄 주제가 하필 반란을 일으켰던 그 시대 이야기였는데도 그짓을 한거죠. 뭐에 눈이 돌아서 그랬는지 궁금하다가 궁금하지도 않고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아니 어떤 최후를 제 스스로 만들어주고 싶네요. 청소년 관람불가일텐데^^..
protest님의 댓글
한강 작가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미국이, 전 세계가 한국의 계엄 사태에 대해 관심을 더 작게 가졌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protest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전 세계가
“소설로 읽었던 내용이 이게 라이브로 방송이 된다고?” 하며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죠
전 세계가
“소설로 읽었던 내용이 이게 라이브로 방송이 된다고?” 하며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럴수있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