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로라 비커) 尹, 계엄 내릴 때 뭔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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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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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누나가 쓴 짧막한 글을 발췌 했습니다.
짧았던 尹의 쿠데타 시도.
"큰 의문점이 남는다.
도대체 윤석열은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
(the big question remains: What was he thinking?)
몇 가지 단서가 있다.
1. "전두환이 정치는 잘 했지."
尹, 대선 때 민주화 운동을 유혈진압 했던 전두환 장군을 칭찬하더라.
2. 임기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란과 스캔들
최소 격차로 (간신히) 당선된 후에도 '할로윈 압사참사'에서부터 '김건희 스캔들'에
이르기까지 논란 없이 지나간 나날이 없어.
3. 총선 참패, 추락하는 지지율
지난 4월 총선 참패 후, 여소야대 국회를 지켜 보며 커지는 좌절감과 추락하는 지지율.
4. 수사 받게될 일은 생각만 해도 무서웠겠지.
(본인이 어찌될런지는) 굳이 지난 10년간 부패혐의로 탄핵되고 감옥에 간 전임자들을 볼 필요도 없었겠지.
5. 하지만 윤은 오판했다.
"윤석열은 '계엄령'이라면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서늘한 기억을 떠올리는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도박을 어떻게 받아들이게될지 분명히 오판을 하고 말았습니다."
촌평)
"수사와 처벌이 두려워 쿠데타로 선수를 쳤다가 망했다."
이게 해외에서 이번 굥 쿠데타를 보는 시각이자 결론이에요.
그런데, 그걸 두둔하고 탄핵을 가로막아요??
적어도 바깥에서만큼은 굥과 국힘은 함께 쫑났어요. ㅉㅉ
댓글 15
/ 1 페이지
awful님의 댓글
(틀튜브 선거 음모론에 빠져 저질렀다는 것 보다는 저렇게 생각하는게 그래도 국가이미지에 조금이라도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거미님의 댓글
What was thinking?
은 '무슨 생각이었냐'는 뜻이면서도 '생각이 있냐'는 뉘앙스로 쓰는게 더 찰진 미국식 표현입니다.
은 '무슨 생각이었냐'는 뜻이면서도 '생각이 있냐'는 뉘앙스로 쓰는게 더 찰진 미국식 표현입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이제 그 좋아하는 해외순방가기도 글렀죠.
사실 윤석두 본인 보다 민주주의, 경제 선진국인 대한민국이라는 후광때문에 환영받았던건데,
남은 임기간은 어디독재 국가 같은데나 가야죠. 그런덴 명품샵 없어요 ㅋㅋㅋ
사실 윤석두 본인 보다 민주주의, 경제 선진국인 대한민국이라는 후광때문에 환영받았던건데,
남은 임기간은 어디독재 국가 같은데나 가야죠. 그런덴 명품샵 없어요 ㅋㅋㅋ
3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
아무 생각이 없는 굥입니다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얕보면 안됩니다. 독재하려고 많은 준비를 해놨다는 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즉흥적으로 이뤄진 계엄 선포가 아닙니다.
주류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