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왜 그런지 계속 보고 알게 되니 한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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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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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하는 질문을 오늘 두 건 계속 보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야당 대표에게.
현장 취재 기자들의 수준이 이 정도인지...
그동안 믿었던 엠비씨 현장 취재기자들의 수준이 워낙 낮아서 놀랐고 그 배경을 알고 안타까웠는데,
의장과 야당대표 앞에서 자유롭게 질문하는 여러 언론사 기자들을 보니,
젊은 기자들의 자기 유관 법률과 정치에 대한 지식 수준은 물론
현장에서 뛰면서 얻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통찰력은 제로인 것을 보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해당 언론사의 이념이나 정파성 중심으로 판단했는데
지금 보니 하나 하나 현장에서 취재하고 보도하는 기자들의 수준을 논할 수 조차 없군요.
과거 박근혜 앞이나 오바마 앞에서 우물쭈물 대던게 하나도 이상한게 아니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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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안써서 굳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기본 자질이 없는 아이들을 채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취재를 하고 분석을 하고 고민를 하며 기사를 쓰고 해야 하는데
댓글 수준의 소설만 써오다보니 질문을 하라고 해도 입꾹닫!
그냥 받아적는거에 익숙한 미생들입니다.
댓글 수준의 소설만 써오다보니 질문을 하라고 해도 입꾹닫!
그냥 받아적는거에 익숙한 미생들입니다.
JINH님의 댓글
2030, 40 초반까지도 인터넷 댓글놀이나 하고 몇몇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몇줄짜리 글들 짜집어서 기사쓰다 보니 아는게 없겠지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