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우크라 파견' 국방부와 국정원 인력 철수해야, 전시계엄에 이용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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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2024.1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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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우크라 파견' 국방부와 국정원 인력 철수해야, 전시계엄에 이용될 수 있어"


국정원 1차장 출신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어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정원과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파견 인원들을 원대복귀시켜야 한다"며 "이들이 공격을 당해 윤석열 전시계엄 선포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1월 중순 국정원 요원 10여명 이상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심리전을 지원하고 북한군 체포시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방부 소속 국방무관단도 우크라 주재 한국대사관에 5~6명 정도가 파견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의원은 "우리 국정원 요원들이 동양인이기 때문에 러시아 정보기관에 추적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국방무관단은 위치가 노출돼 있어 사살당하거나 위해를 당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들이 공격당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계엄을 선포할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말하는 질서있는 조기퇴진이 아니라 즉각 탄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댓글 2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211.♡.194.14)
작성일 2024.12.09 11:06
북한군한테 피격당했다면서 선제타격 명분 만드려는건가요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2024.12.09 11:22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네.
2차 계엄을 위해서는 국지전 등을 통해 긴장감을 높이면서 전시 상태로 들어가서 계엄령을 내려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특전사 등 1차계엄 수족들이 사실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 특전사나 방첩사, 수방사 외의 야전군들이 도발 명령을 안 받는 쪽으로 거의 귀결이 되면서 국지 도발 하는 게 힘들어 졌는데,

대신 우크라발로 긴장 유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입니다.
국정원 요원이나 국방부 무관들이 러시아나 북한 쪽 공격에 의해 사망할 시,,,,, 긴장감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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