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의 명령 불복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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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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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9일 “지난 3일 밤 다양한 방식으로 계엄 지시에 불복한 방첩사 간부, 부대원들이 있었다”며 “제보에 따르면 김대우 준장은 계엄 발령 전 중앙선관위 진입 관련 임무 하달을 하던 중 최OO 소령이 어이없어하자, 최 소령을 마구 구타한 뒤 강제로 버스에 태워 선관위로 출동, 서버 확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준장은 임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부대원들에게는 폭언을 퍼부으며 다그쳤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부대원들은 갑자기 소집돼 자신들이 어디로 출동하는지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선관위 도착 후 수사단장의 선관위 투입 지시를 불법적 지시라고 판단해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등 시간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국회에서는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말했다.
ㅡㅡㅡㅡ
저런 군인들이야 말로 구제해야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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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
편의점주나 알바는 황당했겠네요. 계엄이 선포되었는데 무장한 군인들이 라면을 먹으러 왔다?
글렌모어님의 댓글
명확한 군사적 합법행위자들은 이분들뿐이군요.
국회진입반란군이 시민을 향해 조준하는 불빛을 보면서 섬찢했습니다.
국회진입반란군이 시민을 향해 조준하는 불빛을 보면서 섬찢했습니다.
Klaus님의 댓글
이런 분들은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항명으로 즉결처분까지 될수도 있었던 분들입니다
목숨걸고 한 항명입니다. 지켜줘야해요
목숨걸고 한 항명입니다. 지켜줘야해요
아브람님의 댓글
ㅎㅎ총들고 와서 라면 얼마죠?
그...그냥 드세요...할듯...
그...그냥 드세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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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