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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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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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북 청주에서 사는 평범한 자영업자
4살 아이의 아빠입니다.
12월 3일 밤 11시쯤 동생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식겁했습니다.
그리고 새벽2시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오로지 새로운 뉴스만 찾아보던 저를 발견합니다.
반드시 탄핵되어 내란의 죄를 받아야하고 검찰개혁과 내란적폐청산을 이뤄내야합니다.
지금 민주당 의원님들 일사분란하게 분탕없이 정말 잘해주고 계십니다.
국회를 보며 아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보며 이처럼 믿음직한 우리편을 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아마도 그 뒤에는 앙님처럼 훌륭한 국민의 서포트가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12월 3일. 잠 못드는 밤에 4살 어린 아들의 얼굴을 보니 속상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한편으로는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아들에게 보여줄 희망이 보입니다.
탄핵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내란의당은 결국 이번엔 제대로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라는 핑계로 집회참여는 못하지만 여기서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마음으로 응원봉을 흔듭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댓글 10
/ 1 페이지
Rebirth님의 댓글
모두 자기가 가능한 자리에서,
각 자 열심히 하는거죠.
진짜 외면한 인간들이 불안하지, 응원한 사람들은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각 자 열심히 하는거죠.
진짜 외면한 인간들이 불안하지, 응원한 사람들은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람캡님의 댓글의 댓글
@Rebirth님에게 답글
꼭 반드시 탄핵하고 한총리도 탄핵하고 장관들도 모조리 탄핵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람캡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푸른들님에게 답글
홍사훈 기자님의 말처럼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민주주의를 지탱해주니 고맙고 든든합니다. 저는 옛 곡조가 좋지만요 ㅎㅎ
이재명보유국님의 댓글
와..그 날 밤 곤히 자는 우리 애들 보면서 바보같이 눈물 콧물 질질 흘린게 저 혼자가 아니었군요!! 동지여!! 반갑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