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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합 넘치는 게헨나 팬짱 카스테라의 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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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2.10 14:34
2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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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흘러빠진 선도부의 기열 부원이 녹아내리고 만마전 마코토 회장님이 그걸 제리캔에 주워담아 토라마루 엔진 연료로 집어넣다가 엔진이 혼유로 터지고 이부키와 이로하에게 반갈죽 되던 섭씨 2도의 폭설이 내린 무더운 겨울!

오늘도 불철주야 고즈 때려잡다 삑사리가 나셔서 인세인을 못 깬 한 블붕이는 아이폰, 32인치 4k 모니터, 젠하이저 헤드폰, 황룡 등을 집어 던지시려다 공지를 본 것이 아닌가!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카페 개최, 이번엔 게헨나 미식연구부&급양부 콜라보. 즉시 와서 성과급을 긴빠이 당한 넥슨 직원들에게 돈을 바치길 바람.

이에 일 처리를 끝내고 이제서야 합정역처럼 달려가 애니플러스 카페를 타고 호랑이에 도착한 블붕이었다.

다행히 줄이 짧고 사람이 없어 약 1분 40초란 억겁과도 같은 시간을 기다려 시킨 건 바로 주리의 펜짱 카스테라와 아카리의 망고에이드 플로트.

카스테라는 생긴 모습이 참으로 기합이었다! 비록 문어다리도 없고 꿈틀대지도 않지만 저 블루베리 잼과 녹색을 입힌 바닐라소스는 그야말로 게임상의 바로 그 모습이었으니. 물론 맛은 평범한 블루베리잼 올린 크림 카스테라였다.

아카리의 망고 플로트 역시 너무나 뻔한 망고에이드 아이스크림 조합이지만 그래도 비주얼만큼은 인스타 자랑질을 해도 될 수준이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16500원이나 날렸으니 카드값이 무서워 졌지만 아무렴 어떠랴! 이렇게 드립 칠 소재 하나 얻었으니 그걸로 된 것이다. 옆 동네 바롱처럼 장난 친다고 호텔을 다 빌린 것도 아니니. 게헨나 게헨나 차차차!


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2.10 14:36
...왼쪽 보라돌이 같은거 먹는거 맞죠? @.@
꼭 보라색 뺑끼를 칠한 티비다이얼 같이 생겼네요.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15.67)
작성일 12.10 15:10
@Badman님에게 답글 촉수가 안나오는걸 보먄 고증이 제댜로 안된겁니다.

완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완두콩 (211.♡.183.15)
작성일 12.10 15:17
@달려옹님에게 답글

완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완두콩 (211.♡.183.15)
작성일 12.10 15:13
8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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