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발 "대통령한테 문서로 보장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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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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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있는 조기퇴진' 방안을 두고 의견이 오가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뺏을 방법이 없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서 있는 조기퇴진'의 큰 맹점은 퇴진하기 까지 몇 달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는 것"이라면서, "국무총리에게 맡겨도 최종적으로 윤 대통령이 오케이, 즉 그대로 따르겠다고 약속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권한을 실질적으로 뺏을 방법은 없다"며 "최종 결재권자는 여전히 대통령인데, 국민들이 수용하겠느냐가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다"면서, "윤 대통령에 문서로 약속을 받자는 게 당내 정국안정화 TF의 제안"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6574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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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텐님의 댓글
반장선거도 그렇게 안해요